中部電力은 17일 화력발전소로부터 나오는 석탄회를 원료로 수질정화와 탈취에 효과가 있는 “인공제오라이트”로 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2004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碧南화력발전소(愛知縣) 내에 8억엔을 투자하여 설비를 정비하고 인공제오라이트를 연간 최대 3,000톤 생산한다.
인공제오라이트는 발전 뒤에 나오는 석탄회에 수산화나트륨을 섞어 화학반응시켜(교반, 가열·가압한 뒤 건조) 다공질 결정체로 변화시킨 것. 미세한 구멍에 냄새와 더러움을 흡착하는 기능이 있다. 탈취재로는 활성탄이 일반적이지만 이 회사의 시험에서는 활성탄이 시너냄새를 60분 걸쳐 흡수함에 비하여 인공제오라이트는 5분에 흡수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는 碧南화력으로부터 나오는 석탄회의 약 2할을 산폐처리하여 왔다. 이 사업으로 산폐를 억제하고 연 매출 5~6억엔으로 만들 계획.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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