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셀린예술’전이 한국포셀린예술가협회의 주최, 선포셀린아트의 주관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본관전시실에서 열렸다.
포셀린예술은 서양의 도자장식기법으로 자기위에 여러 색의 포셀린 안료를 이용해 회화와 다름없는 다양한 표현을 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는 호주에서 직접 포셀린아트를 배워서 우리나라에 보급하고 있는 회장 박희성 씨와 9명의 회원 작품을 선보였다. 포셀린예술은 재벌소성 후 10여차례 이상 저온 소성(800℃)하며 자연스럽고 은은한 문양을 그려내는 기법으로 포셀린아트 작품은 고급상품으로 고가에 판매된다. 전시기간동안 화려한 장식도자기는 일반인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즉석에서 수강신청하는 관람객도 있었다.
/ 한국포셀린협회 02-23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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