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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단위 구멍가진 규석으로 물질을 분리하는 부품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10-31 03: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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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기기개발의 京都모노테크(京都市, 사장 水口博義)는 나노단위의 구멍을 가진 특수한 규석으로 물질을 분리하는 부품을 개발했다. ‘고속액체 크로마트 그래피’에 넣어 사용하는 관상의 ‘카람’. 효율이 높고 극세화에 성공했기 때문에 아주 적은 시료의 사용만으로 가능하다. 이번에 京都대학의 中西和樹 조교수와 공동개발한 ‘모노캡’은 중공(中空)의 유리 섬유에 액상의 규석을 충전하여 열을 가한 뒤 굳혀서 만든다. 규석에는 직경 2㎛의 무수한 구멍이 있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 구멍을 구분하는 규석을 다시 직경 10㎚의 터널상의 구멍이 관통하는 2중 구조. 시료와의 접촉면적이 클수록 효율적으로 물질을 분리할 수 있다. 종래의 카람은 관에 직경 5㎛의 규석 미립자를 채운 것이 일반적. 이에 비해 표면적이 넓은 만큼 10배의 효율로 물질을 분리하기 때문에 가늘게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약간의 시료로 검사할 수 있다. 내경 50, 100, 200㎛의 3종류. 길이는 5, 15, 25㎝에서 고를 수 있다. 길수록 분해능은 높아진다. 가격은 내경 50㎛, 길이 15㎝의 경우 11만엔.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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