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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5호 | ]

소각재 등 무해화 DCR 탈할로겐화 공법 채용한 일본 최초의 설비기기
  • 편집부
  • 등록 2003-10-31 0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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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타 건설(東京都 中央區)는 DCR 탈할로겐화 공법을 이용한 일본 최초의 실용화 설비를 鹿兒島縣 川 邊町으로부터 수주하여 완성, 운전을 개시했다. 쓰레기 소각재와 이미 매립되어 있던 재를 무해화하는 것으로 이번을 제1탄으로 앞으로는 기름 등을 다량 함유한 오염토양의 처리 등의 사업도 전개, 동시에 일반 폐기물 최종처분의 사업화에도 착수, 환경사업으로 사업규모를 05년도에는 50억엔으로 확대한다. 이 처리설비는 하노바 대학의 프리드리히 베르징 박사가 개발한 DCR 반응기술과 탈 할로겐화 기술을 병용했다. PCB나 다이옥신 등 유기염소화합물에 나트륨 환원제를 첨가하여 염소를 탈리, 무해화한다. 비가열 상압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용융로를 이용한 유리 고화처리에 비해 안전성도 높다. 처리 원가는 용융처리의 반에서 3분의 1이면 된다. 구보타 건설은 이 기술의 일본 내에서의 전용실시권을 보유한 엑셀시아(東京)과 제휴, 이 기술에 의한 일본 최초의 시설을 川邊町에 완성시켰다. 공사비는 2억 9천만엔. 유럽에서는 지금까지 기름오염 처리 등으로 300건 이상의 실적이 있는데, 다이옥신의 무해화는 이번이 처음. 쓰레기 처리 하루 15톤인 배치로에서 나오는 재를 동 최대 1.5톤 규모로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류는 99%이상 분해한다. 무해화한 재는 벽돌 등에 재이용한다. 또 이 쓰레기 처리설비의 인접지에 처분되어 있는 소각재도 파내어 무해화한다. 이 공법으로 다이옥신 무해화가 유효하다는 것이 실증되었다는 점으로 앞으로는 불법투기에 의한 다이옥신류 토양이라던가 소각장이 있던 자리의 다이옥신 오염 토양의 처리, 기름 등에 의한 오염토양의 수복에도 대응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자비로 플랜트를 제공하여 하루 수 톤 규모로 동일 장소에서 몇 주 동안 처리한 뒤 이동순회하는 사업화도 실행한다. 또 산업폐기물 등을 최종처분하는 사업도 민간활동으로 일으켜 환경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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