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오순학씨가 부천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에 선정됐다. 이는 부천시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작가를 발굴해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부천지역작가의 창작역량과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올해의 선정작가 오순학의 작품은 기독교적 주제를 형상화한 것으로 절대적 존재자, 즉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희구를 보여준다. 2003 부천올해의 작가 선정기념 ‘오순학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복사골갤러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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