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東海와 日立제작소는 세계에서 최초로 2붕화 마그네슘(MgB2)를 이용한 100m급 초전도 소재 ‘MgB2 초전도 다심장척선재’를 개발했다.
MgB2를 사용한 초전도 소재로서는 日立제작소 등이 단심선재로서 12m 정도의 것을 개발한바 있다. 이번에 JR東海와 日立이 물질·재료연구기구의 협력을 얻어 처음으로 단심보다 안정성이 좋은 다심의 100m급 선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 선재는 스테인리스 구리에 뚫은 6개의 관통구멍에 MgB2 미분말을 충전, 그 주위를 구리로 감싼 구조. 굵기는 약 1㎜.
MgB2를 사용함으로써 임계온도는 -234℃로 현재 山梨실험선에서 달리고 있는 초전도 리니어모터카에 사용되고 있는 NbTi에 비해 30℃ 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냉각원가를 20% 정도 절약할 수 있고, 제조에 있어서도 가열처리 등의 가공이 불필요하게 된다. 앞으로 실용화를 위해 1000m급의 선재 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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