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EC재단(이사장 金子尙志)은 미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육계획을 실시했다. 이 계획은 노벨상 수상자 등의 저명한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미국 전역의 약 200여개 교를 방문, 과학수업을 진행한다. 이미 8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의사를 밝혔으며, 그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28명이나 된다. 이 계획은 또 미국 중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완벽한 과학수업’을 테마로 한 비디오를 모집하여 우수작 3편에는 총 9000달러(약 100만엔)을 수여할 예정이다. 23일 기자회견에서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레온 레더맨 박사가 ‘수업’을 실연하였다. 회견에는 미국 정부의 과학 기술분야 담당자들도 출석하여 이 계획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미국 NEC 재단은 NEC와 같은 회사의 미국현지법인에 의해 1991년 설립되어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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