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난방시스템개발·판매하는 제이비에치(金澤시)는 10월부터 난방용 원적외선필름을 제조하는 본사 새 공장을 가동시켰다. 외부협력공장으로부터 자사생산으로 전환함으로 필름생산량을 배증시켜 제조원가 삭감을 꾀한다.
새 공장은 철골 단층 건물로 바닥면적은 470평방미터. 새 설비능력은 연간 24만 평방미터. 주택 4평 환산으로 약 3만호분에 상당한다. 총 투자액은 약 3억엔. 당초 월생산 8,000평방미터로 생산을 개시하여 내년 봄에는 총생산인 월 생산 2만㎡를 목표한다.
이 회사의 온돌난방은 카본잉크를 인쇄한 폴리에스터와 폴리에틸렌 복합압착필름을 온돌바닥에 부설한다. 전기를 흘려서 발생하는 열과 원적외선으로 따뜻하게 하는 구조. 새 공장의 가동으로 온돌난방이나 도로해설의 새 제품개발을 강화하는 외에 농업용 등 새 분야를 개척. 2004년 7월분기의 매출은 전기 대비 1.7배인 17억엔, 경상이익은 8,200만엔 늘어난 3억엔을 목표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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