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디스플레이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양성, 제도개선 등을 위해 앞으로 5년동안 6,0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자원부는 차세대성장동력추진 기획단이 발굴한 TFT LCD, PDP, 유기EL, 3D, LED, 전자종이 등 디스플레이 분야 6개 신기술 13개 과제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부터 5년동안 4,45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디스플레이종합평가센터 구축 등 인프라 부문에 586억원을 투입하고 인력양성 등의 사업(1,000억원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자부는 이를 통해 지난해 93억달러이던 수출 규모를 오는 2010년 340억달러로 늘려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디스플레이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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