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大阪府 大東市 사장 有本美繪)는 비둘기 등 새의 분뇨를 차단하는 조해방제 시스템을 개발, 東京都 내의 오피스텔 빌딩으로부터 수주를 받았다. 새가 날아드는 바닥면에 도전도료를 도포하고 그 50밀리미터 상공에 스테인리스 선을 설치, 비둘기에게 ‘찌릿’한 체감을 느끼게 한다. 폭음이나 풍선은 익숙해져서 효과가 떨어지지만 새는 전기충격을 체험한 장소에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고 한다.
도전도료에 마이너스, 스테인리스 선에 플러스 전기를 흘려보낸다. 새는 부리와 다리 이외에는 통전되지 않는다. 도료의 50밀리미터 상공에 스테인리스 선을 배치한 것은 부리로 쪼게 하기 위해서이다. “자연계에는 없는 체감은 본능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기”(前田茂樹 이사) 때문에 같은 새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도전도료 위에 먹이를 뿌려두면 새를 많이 모을 수 있다.
흐르는 전기는 전압 1만 볼트, 전류 50마이크론 암페어. 인간이 만져도 안전하도록 미소전류로 제한했다. 통전은 1초 간격의 펄스로 실시된다. 연속 통전으로 하면 전선 주위에 자장이 발생, 노이즈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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