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川산업(福岡縣 田川市 사장 行平信義)는 福岡대학 환경과학기술연구소(福岡市 城南區)와 공동으로 광촉매 기능을 부가한 회반죽에 의한 포름알데히드의 산화분해 작용을 입증하는 실증실험에 착수한다. 이 연구소 안에 설치한 실험실에서 시크하우스의 원인이라고 하는 물질의 변화를 1년간 측정한다.
田川산업이 다루는 회반죽 소재는 福岡대학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산화티탄 광촉매를 배합 또는 코팅하여 산화분해반응을 조사한다. 회반죽은 단독으로도 포름알데히드를 흡착하는 기능을 갖지만, 광촉매의 작용으로 보다 낮은 농도로 분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농도 1ppm의 포름알데히드를 광촉매를 배합한 회반죽 조각을 넣은 반응용기에 통과시킨 간이실험에서는 厚生勞動省이 마련한 기준치인 0.08ppm을 밑도는 0.02ppm 전후로 저하됐다. 실험개시 직후 급속하게 저하한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그 후 서서히 상승하는데, 자외선을 조사하면 회반죽의 흡착량이 증가하고 광촉매도 활성화를 보였다.
산업은 武田약품공업과 공동으로 광촉매를 배합한 회반죽 재료를 이미 상품화하고 있는데 ‘공적인 기관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行平사장)을 얻기 위해 福岡大에 협력을 구했다. 앞으로 이러한 뒷받침을 근거로 판매확대를 꾀하는 한편, 광촉매를 코팅 또는 배합한 회반죽 타일재의 개발에도 착수할 것이라고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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