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스(大阪)는 구이판으로 세라믹플라즈마용사를 함으로 무연·무취를 실현한 업무용고기구이기를 완성하였다. 세라믹가열에 수반하는 원적외선효과에 의하여 인화점에 도달하지 않는 175℃ 전후에서의 ‘저온’요리가 가능하고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형 판매회사와 제휴하여 첫해 1,000대 판매를 목표한다. 값은 52만엔. 완성된 고기구이기는 열원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간접 가열방식. 구이판은 알루미늄제로 그 표면에 50미크론 두께이며 세라믹용사로 저온조리를 가능하게 하였다. 판을 가열하면 파장 4~14㎛급 적외선이 발생하여 발화나 분해연소가 일어나기 전의 온도에서 고기 등의 식품재료를 탄화구이풍으로 조리된다. 이산화탄소(CO2) 등의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구이판에 식품재료가 붙지 않으므로 구이판을 씻기도 편해진다. 하부에서 발생하는 소량의 연기와 냄새는 이중 필터로 처리한다. 저온조리로 에너지절약이 되며 기계주변 온도도 26℃ 정도까지 억제하므로 공조비도 절감된다. 망구이는 망의 교환이 빈번하지만 이 기계는 구이판이 언제라도 사용되어, 필터(2매 만엔)의 교환도 월간 한번 정도로 만족하다. 지하와 주택공간에서의 구이점은 연기와 냄새의 배출이 어려워 점포개설이 어렵다. 이것을 만족시키는 기계(상품명은 악토식 자기완결형 무연 무취 로스터)로써 상품화되었다. (일간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