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종합 연구소 세라믹 연구부문은 닛신(교토시 미나미구)과 공동으로 이산화티탄의 광촉매 효과를 이용한 의치세정제 ‘피지오크린’을 완성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의치에 부착된 냄새나 치석, 담배 냄새 등을 완전제거한다. 닛신이 만들고 모리타(오사카 吹田시)가 치과의원 루트를 통해 판매한다. 이 세정제는 이산화티탄 광촉매가 갖는 탈취, 오염방지, 향균효과를 의치세정에 응용. 특수처리한 이산화티탄 광촉매를 포함한 세정액에 의치를 담구어 사용. 실제 태양광으로 세정효과를 나타내는 것 이외에도 광촉매 작용을 촉진하는 근자외광을 쐬주면 시판 물품의 2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의치 본체와 보조기구 등의 의치 재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치과의원에서 쓰는 치석용, 색소용 이외에도 과립으로 물에 녹여 사용하는 가정용(가격 900엔)의 3종류가 있다. 치과용으로 근자외선 조사기도 상품화하였다. 가정용은 1년 후 일반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닛신은 이 세정제 사업을 연간 판매액 80~100억엔 규모로 육성, 50% 점유율을 목표로 한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