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전공은 색소증감형 태양전지(DSC)의 전극용 산화티탄 페이스트 ‘SP-200’ 샘플 출하를 개시하였다. 지금까지의 재료로는 필요했던 500℃ 전후의 소결공정이 필요없게 되었기 때문에 경량으로 접을 수 있는 수지기판의 DSC가 실현되었다. 쇼와전공은 수요와 연결하여 용도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샘플가격은 5만엔/100g. DSC는 현재 주류인 실리콘형 태양전지에 비해 제조가 쉬워 가격도 저렴하다. 색소를 첨가한 산화 티탄막으로 빛을 받아 전자를 발생시킨다. 쇼와전공은 기상법으로 DSC에 최적 구조를 갖는 산화 티탄분말을 제조하는 기술을 확립하였다. 1000℃ 이상의 고온으로 한 산화가스와 사염티탄을 반응관에 분사하여 산화티탄을 합성하고, 이때 일어난 산화티탄 분자의 핵을 발생·성장과 핵끼리의 충돌에 의한 소결밸런스를 제어하는 조건을 최적화 하였다. 이로인해 색소를 많이 포함하게 되고 산화 티탄 분자끼리의 결합상태가 양호하여 전자 이동도도 높아진다. 간단한 인쇄기술로 기판상에 막을 구축할 수 있다.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