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산업(치바현 我孫子市 사장 松本眞一)은 나사 단체로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테 없는 안경용 노지록 나사’ 개발에 성공하였다. 대(台)와 같이 있어 용접시 작업이 편하고 나사의 일부를 변형시켜 돌기물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굵기는 1.4밀리미터로 길이는 10밀리미터와 6밀리미터의 2종류. 소재는 안경에 맞춰 스텐레스와 티탄 2종류가 있다. 현재 샘플 배부를 시작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테 없는 안경은 렌즈를 고정하기 위해 귀에 거는 부분과 코가 닿는 부분에 금속도구를 사용 각각의 렌즈에 관통시켜 넛트로 고정시키기 위한 나사가 달려있다. 그러나 금속도구는 수직으로 용접하기가 어렵고 또 연결 부분이 흐슨해지기 쉽기 때문에 강하게 조여 렌즈를 파손시킬 위험성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나사 기부에 대를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쉽게 수직으로 용접할 수 있다. 또 파스나 技硏(사이타마현 川越市)에서 제조 판매권을 취득한 숫나사 단체로 흐슨해짐 방지 효과를 발휘하는 노지 록가공을 실시하여 흐슨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다. 현재 더 좋은 시계를 확보할 수 있는 두께 1.2밀리미터의 나사도 시험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나사 판매제조를 전문적으로 하려고 한다. 특히 안경의 귀에 거는 가동부분용이 되는 노지록 성능에는 정평이 나있다. 국산안경의 약 9할 정도를 제조하는 일본 후쿠이현 鯖江市에서는 약 6할 정도가 채용하고 있다. 테 없는 안경의 렌즈 고정용 나사 개발은 이번이 처음.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