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교(校) 연구팀은 카본나노튜브를 사용, 세라믹스의 강도를 대폭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세라믹스는 단단하여 내열성, 내약품성이 있지만 잘 깨졌다. 연구성과로 터빈블레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효율적인 엔진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알루미나 분말에 나노튜브 등을 5~10% 첨가하여 구워서 굳혔다. 통상의 알루미나에 비해 5배나 잘 깨지지 않고 전기가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나노튜브의 통은 길이 방향으로는 열이 상당히 잘 전달되지만 단면방향으로는 열이 전달되지 않는 성질도 있다. 터빈블레이드의 표면을 감싸면 기판의 금속을 손상시키지 않고 고온연소할 수 있어 연소효율의 향상으로 이어진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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