豊田通商이 ‘V-CAT’브랜드로 전개해 나갈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기술을 사용한 광촉매 제품이 연이어 등장할 전망이다. 小松精練의 섬유제품 이외에 노리타케 컴퍼티 리미티드가 공기정화, 니콘아이웨어가 안경테에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것. 옥내 환경 하에서도 작용하는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는 개발경쟁이 격화되어 있으며 이런 가운데서 이 회사의 적극적인 상품화 전략이 주목된다. 광촉매는 크게 나누어 셀프클리닝(방오), 공기청정, 수질정화, 항균, 곰팡이 방지 등 네 가지 환경정화기능을 갖는다. 제균, 소취효과는 커튼 등 섬유제품을 비롯해 많은 제품이 채용되고 있는데, 통상은 자외선에 의해 작용하기 때문에 옥내의 이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해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는 가시광 영역의 옥내 환경 하에서도 작용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개발경쟁이 격화되고 있는데, 豊田중앙연구소는 질소 도프 산화티탄에 의한 가시광화에 성공했다. 한편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실시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는 豊田中硏, 에코디바이스, 住友화학 등의 경합 메이커가 공동으로 실내환경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분해할 수 있는 실내환경정화부재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豊田通商은 豊田中硏이 개발한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기술에 대해 豊田中硏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사업화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광기능 재료연구회가 주최하여 개최되었던 심포지움에서 小松精練이 섬유제품, 노리타케 컴퍼티 리미티드가 공기정화제품, 니콘아이웨어가 안경테에 각각 豊田通商의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기술의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