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계도자기엑스포는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미국 인디에나폴리스 일대에서 열린 NCECA(미국도자교육평의회 총회)에 남기명 사무총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경기도의원, 도예조합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참석 비엔날레 설명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홍보단은 현지 행사장에 비엔날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제작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등 4천여 명의 행사 참가자들을 상대로 비엔날레 주요프로그램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발행해온 20여종의 도록과 기념품을 판매하고 현지 행사관련 자료수집과 벤치마킹을 했다. 또한 NCECA회장단과 면담을 갖고 2005년 제3회 비엔날레 공식후원 및 홍보지원, 상호 홈페이지 링크 및 베너 게재, NCECA뉴스레터 등 각종 홍보물 자료공유 등의 상호지원을 합의 했다. 이밖에 재단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NCECA회원의 한국방문 및 한국작가의 NCECA방문 등 다각적인 상호 교류방안도 협의 했다. 재단 측은 “이번 NCECA총회 참가 홍보활동이 내년 비엔날레와 올 8월 열리는 IAC한국총회 홍보는 물론 정보수집 및 벤치마킹 등 교류분야에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한다. IAC 한국총회 프로그램 홍보자료 준비 및 지역도예인 참관을 통한 방안연구 등 현지에서 논의된 교류방안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