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제5회 사발공모전
  • 편집부
  • 등록 2004-06-18 14:35:21
  • 수정 2016-04-08 00:57:18
기사수정
도예가 김대웅씨 사발작품 대상 수상 전국 총 280점 출품작 중 154점 선정 ‘제6회 사발공모전’ 출품작 공개심사가 지난 5월 8일 서울 단국대 도예과 대학원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점수제로 심사, 전국에서 출품 접수된 총 280점의 출품작 중 기량 있는 사발작품 154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도예가 김대웅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은 “장작가마의 맛이 제대로 우러나는 사발로 음각의 잔재미가 돋보이며 감칠맛나는 물레기량이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웅씨는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태안의 나오리통가마에서 도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다. 금상에는 김수재씨, 은상은 백두현씨, 동상에는 한일숙씨의 사발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은 22명, 입선은 128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최건 광주관요박물관 관장, 우병탁 토아트 관장, 박부원 도예가, 하일남 동양다예 대표, 박종훈 단국대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 성향에 관해 “여실히 전통적인 것에서 벗어나 현대감각에 맞추기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재야작가보다는 실력을 쌓는 과정에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앞으로 사발 활성화와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발공모전의 시상식은 5월 30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동양다예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입선을 포함한 수상작품은 5월 18일부터 30일까지 동양다예에서 ‘일백인사발전’과 함께 전시됐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로형 미코
이영세라켐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