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다렌 다몬테의 분청화기전이 열린다. 그의 작품은 직접 제조한 화장토에 묽게 배합한 한 가지 유약만으로 시유해 장작으로 번조한다. 흙에서 바로 꺼낸 듯 투박해 보이고 무심하게 만든 듯하지만 여유롭고 꼼꼼한 형태의 마무리에서 작가의 성격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작가와 관람객과의 만남의 시간도 6월 16일 오후 2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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