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생활미술과를 졸업한 정정옥의 이번 전시는 투각하거나 작은 구멍을 뚫은 도자 기물에 조명기구를 설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작가는 자연의 하나인 별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이를 통해 길흉화복을 점치며 별을 경외하는 인간의 마음을 빛을 이용한 작품에 담고자 했다.
“밤하늘의 별에서 나오는 신비스럽고 동화 같은 이야기들이 제 작품 하나하나에 알알이 박혀,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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