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주)는 10일 김영신(金榮信)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영목(金榮穆)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김영신 대표는 창업주인 고(故) 김종호 회장의 장손이자 김동수 회장의 장남으로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입사했다. 신임 김영목 부사장은 김동수 회장의 차남으로 해외유학을 거쳐 1991년 입사, 상무 전무를 지냈다. 김성수 전 사장은 한국도자기 부회장 및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의 딸 김영은씨는 한국도자기 판매자회사인 세인트제임스의 이사와 주방식기 자회사인 한국특판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어, 한국도자기는 창업주인 고 김종호 회장과 김동수 회장대를 이어 3세 경영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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