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 11.23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전관
단국대학교 도예과 동문전인 <화경도예 30년>전이 지난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전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화경도예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동문회원 총 106명이 참가해 최근작품 150여점을 선보였다. 이 모임의 회장 임헌자씨는 “1975년 창립된 화경도예회는 과거 목련산 기슭(현 한남동)에 자리했던 <화경대華鏡臺>의 이름에서 그 명칭이 유래됐으며 그간의 30년 역사는 한국 현대 도예사와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앞으로 화경도예회는 동문들간의 화합과 다양한 영역의 도자예술을 통해 한국의 정통성있는 도자예술단체로 거듭날 것이며 세계 속의 한국도자를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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