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테크(埼玉縣 白岡町, 사장 中林秀樹)는 독자의 도자기인 金剛燒의 도예회사 ‘魯暖坊’(福岡縣 筑紫野市)를 설립하고, 창작활동에 들어가다. 전통산업인 도예에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지금까지 없었던 신감각의 도예작품을 창작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金剛燒란 나노테크가 개발한 DL
C(다이아몬드 라이크 카본)성막 기술을 응용하여 가마에서 구워진 작품의 표면에 DLC 코팅한 도기. 지금까지 없었던 독특한 간섭색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예술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작품의 표면은 다이아몬드와 동등한 경도가 되므로 흠집 등을 방지할 수 있고, 자외선에 의한 퇴색방지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산소 배리어 효과로 내용물의 자기보전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金剛燒를 만드는 도예가는 일본현대공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日展作家인 中森久明씨. 魯暖坊 회장으로 취임한 中森씨는 中森사장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소박하고 솔직하며 로맨틱한 만요(万葉: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풍으로 힘차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의 표현을 말한다)의 정취를 원점에 두고,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DLC 코팅한) 색과 모양으로 표현하고자 한다”(久明씨)라고 창작의욕을 표현한다. 또 中森 사장도 “신구(新舊)의 기술을 융합시켜서 새로운 예술작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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