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 6.28 통인화랑
상명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김세완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전통사발과 차도구, 접시 및 식기 등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통 사발이 갖는 자연스러운 선을 현대를 살아가는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모방하면서, 옛 선인들의 자취를 이해하고 느끼는데 작업의 의의를 두었다. 작가는 사발이 바르지 못한 시선과 잘못된 인식 속에 그저 상품의 가치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가까운 우리 문화임을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한다.
‥ 02-73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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