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광양시 율촌 제1산업단지와 순천 해룡지방산단에 66만1000여 m2부지에 마그네슘 합금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하는 등 신소재 산업 마스터플랜을 마련, 신소재 산업 육성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신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신소재 분야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지원할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 최근 완공했으며, Y&B소재테크 등 8개 업체를 이미 유치한 상태다. 신소재 산업은 전라남도가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4대 전략산업 중 핵심사업으로 신금속을 비롯해 세라믹·정밀화학·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발광다이오드(LED)·초소형 나노 알루미늄 합금제조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라남도는 지원센터를 활용해 마그네슘 제품 생산 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대대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