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도자기, 색과 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의 색´을 주제로한 메인전시와 ‘도자기 명패´, ‘Wellbeing´이라는 테마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메인전시에는 백, 흑, 적, 황, 청 등의 5가지 색을 중심으로 작품을 전시했으며 ‘흙의 색´, ‘유약의 색´이라는 다양한 도자기의 색감을 디자인과 기술과의 만남으로 분류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백유, 청자유, 흑유, 철유, 동유, 결정유 등 작가들의 원료적 지식과 소성기술을 과학적인 관점으로 풀어낸 전시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도자기로 만든 명함을 비롯한 각종 문패, 싸인 등을 선보인 도자기 명패전과 테이블 셋팅을 비롯한 각종 웰빙 아이템을 도자기로 만든 세라믹 웰빙전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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