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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12호 | ]

초전도 해외기술정보(2건)
  • 편집부
  • 등록 2006-03-15 13:37:48
  • 수정 2010-01-09 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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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아 모터카용 초전도 신형자석 개발
냉매 설비 감소화 특징
JR東海는 리니어 모터카에 탑재하는 신형 자석을 개발, 10월에 주행실험을 실시했다. 신형 자석은 초전도 물질로서 세라믹스계 화합물을 사용하여 종래 금속계의 것에 비해 차량의 냉매설비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색이다. 차량의 제조원가 절감 등으로 ‘영업선에 도입하게 되면 차량·지상설비 합쳐서 1천억 엔 정도의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주행실험에서 냉각성능과 전류를 넣었을 때의 코일 상태를 체크한다.
이번에 채용한 것은 비스무스계 고온초전도 자석이다. 초전도의 운용 온도는 마이너스 253도 이하로, 실험선의 리니아에서 사용하고 있는 니오브·티탄합금의 저온초전도 자석의 마이너스 269도보다 16도 높다. 종래는 냉매가 되는 액체 헬륨과 액체질소에 의한 냉각이 필요했는데, 이 온도라면 냉매기로 직접 식힐 수 있다.
냉매를 사용할 경우, 차량에 탱크나 복잡한 배관을 설치해야 한다. 배관 안을 진공으로 만들어 누설을 막는 고도한 기술도 필요한데, 차량 구조의 간소화는 종합기술본부 리니어 개발본부에 따르면‘신뢰도의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주행실험에서는 우선 8개의 자석 가운데 한 개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부상 주행에 대응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비스무스계 소재는 모터나 트랜스에 대한 응용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의 리니아용 자석은 JR東海가 개발, 東芝가 제조했다.
              (일경산업)


테라헬츠파(波)를 연속 방사
기구(機構)와 조건을 해명
고도정보과학기술연구기구(RIST)의 立木昌 특별연구위원(東北대학 명예교수)등 연구팀은 나노 스케일의 고온초전도체에서 테라헬츠파를 연속적으로 방사시키는 기구와 조건을 스퓨컴퓨터를 이용해 해명했다. 테라헬츠파는 통신이용 대역의 확대 등 대용량 통신기술에 대한 적용이 기대되는데, 1-4테라헬츠 대역에는 물질이나 생체 분자의 여기진동 수가 집중해 있고, 나노·바이오 분야의 계측·분석 시스템에 대한 응용이 전망된다.
이번에 비교적 간편한 기술로 주파수 가변으로 고출력, 연속파적인 광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1994년에 立木씨 등이 이론적으로 제안한 것인데, 당시의 계산기로는 해명이 불가능했다. 이번에 해양연구개발기구의 지구시뮬레이터와 東京대학 정보기반 센터의 대형 계산기를 이용하여 해석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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