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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월드 페스티발 2006 <국제다구디자인공모전>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6-03-27 1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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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월드 페스티발 2006 <국제다구디자인공모전> 개최

주제 : 《쓰임의 다구》
접수 : 2006.5.15~2006.5.20
상금 :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분야 : 도자 금속 목재 천 유리 기타

오는 6월 개최되는 <티월드 페스티발 2006Tea World Festival2006>에서 <국제다구디자인공모전>의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코엑스와 티월드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티월드페스티발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공예작가 발굴과, 실용성과 예술성이 있는 차도구茶道具의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국제규모로 열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의 차도구제작자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상 및 상금은 대상 1명에 5백만원과 장관상이 수여되며 금상 1명에는 3백만원과 상장, 은상 2명에는 각 1백만원과 상장, 동상 3명에는 5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밖에 특별상 3명과 장려상 5명, 티월드상 2명, 특선 및 입선도 선정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쓰임의 다구》이며 공모분야는 도자, 금속, 목재, 천, 유리, 돌, 기타재료 분야이다. 도자분야에는 찻사발을 비롯해 찻주전자세트, 물항아리, 연지, 화로 등이 포함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출품 수는 1인당 3점 이내이고 공동작품은 5인 이내 1조당 3점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자는 티월드 페스티발 홈페이지 www. teanews.com에서 다운로드한 소정의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 각 1부와 3×5작품사진 1매, 전형료 납입사본 1매를 실물작품과 함께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방문 혹은 택배, 우편으로 주최 측에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국내 차도구 관련 각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 공정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출품자는 출품시 심사에 영향을 주는 사항을 작품에 표시할 수 없으며 형상 또는 표제 등으로 유추해 동일한 내용의 작품이라고 인정되는 2개 이상의 작품은 1점으로 간주된다. 또한 심사 후 모방성 시비가 발생할 경우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입선 및 입상이 취소될 수 있다. 모든 입상작품은 주관사에 귀속되며 시상금의 세금은 원천징수 된다.
심사결과 발표는 6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 시상식은 <티월드 페스티발 2006> 개막일인 오는 6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행사장내 특별전시부스에서 선보인다. 주최 측은 차후 공모수상작의 전국 순회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한다.

티월드페스티발 2006
전시부스 참가자 모집 3/31까지

한편 주관사인 코엑스와 티월드위원회는 오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티월드페스티발2006> 전시부스에 참가할 참여업체 및 단체, 작가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차 재료 및 제품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유리, 금속 등 공예분야와 제차, 포장기기, 차관련 단체 및 교육기관, 차 판매 관련 업체 등이다. 전시부스는 조립부스의 경우 2.7평당 185만원이며 독립부스의 경우는 2.7평당 150만원이다. 조립부스는 전시면적과 벽, 프레임, 간판, 바닥처리, 가구 조명 등의 장치물을 제공하며 독립부스는 전시면적만을 제공하고 코엑스 지정 용역업체 중 한곳을 선정해 시공해야 한다.
이번 <티월드 페스티발 2006>에서는 부스참가자들의 전시와 공모전뿐만 아니라 티월드 캠페인 ‘우리차 마시기’ 범국민운동을 열고 학술행사로는 학술심포지움과 티월드차문화강좌, 이벤트로는 전국 어린이 차문화 경연대회, 티월드 특별전으로는 세계명차전시, 다화특별전, 중국 10대명차 특별전, 차와 천연염색 우리 옷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의 행사가 예상된다.
티월드위원회 김정순 위원장은 “우리 행사는 참가업체들의 재참가율이 90%를 웃돌 만큼 신뢰도가 높은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 3번의 행사개최 경험을 통해 접한 차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더욱 짜임새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산업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는 차재배 산지 지자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 및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전시회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고 전한다.
김태완 기자 anthos@paran.com
코엑스 전시2팀 : 02-6000-1079
티월드 위원회 : 02-6000-8000, 8888
www.teanews.com


사진 - 지난 티월드페스티발 2005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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