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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등록 2006-06-13 14: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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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 청자전
5.3 -  5.9 공예갤러리 나눔
서울 근교에서 청자작업을 해오던 작가는 지난해 전남 강진으로 옮겨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자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강진에서 터를 닦고 작업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한다. 특히 강진에서 채취한 흙으로 작업하였으며 흑상감, 백상감기법을 이용한 다양한 문양의 청자작품을 선보인다.   
‥ 02-723-5324

 

토민 장용덕 도예전
5.10 -  5.16 공예갤러리 나눔
도예 입문 25년째를 맞이한 토민요 장용덕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장용덕은 투박한 질감과 거친 선의 전통 도예와 정갈한 곡선 매끈하고 감각적인 현대 도예의 특징을 발취해 조화롭게 해석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많은 찻그릇을 작업해 왔지만, 이번 전시회만큼 특별한 노력을 쏟은 작업도 없었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안 덤벙분청을 최대한 돋보일 수 있는 찻그릇을 구성하고 다양한 다기류와 다완, 퇴수기, 다식접시, 차호, 화병, 잔 등을 선보인다.         ‥ 02-723-5324


안신향 도예전
5.17  -  5.23 공예갤러리 나눔
도예가 안신향의 여섯 번째 개인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찻사발, 찻잔, 차호, 다관 등 다양한 차도구를 선보인다. 안신향의 작업은 자연 속에 내재된 생명력을 고스란히 흙에 불어 넣은 투박하고 질박한 그릇으로서 아름다움과 편리함이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정감을 준다. 경남 합천에서 도예가로 활동하며 20여년간 명상을 수련해온 작가는 명상집 「우주와 하나되기」를 집필한 바 있다.
           ‥ 02-723-5324


이광희 도예전
5.24  -  5.30 공예갤러리 나눔
전통옹기 기법인 수레질과 썰질을 이용한 이광희의 옹기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준다. 항아리, 시루, 확덕, 양념기, 식기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옹기를 선보인다. 또한 현대적 형태로 각진 기물위에 잿물을 바르고 꽃, 풀, 그림과 같은 자연문양을 담은 창작품도 눈에 띤다.
‥ 02-723-5324

안진석 도예전
5.10  -  5.15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찻그릇을 통해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작업하고 있는 안진석의 세 번째 작품전으로 차茶와 관련된 다기 일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인 ‘다아기茶我器’라는 오브제 작품은 다관 형상을 중심으로 그 안에 작가의 언어를 담아 표현한 오브제로 전통적인 다기에 새로운 조형세계를 표현하고자 시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제작방식은 물레성형을 위주로 핀칭, 판성형 등을 병행했으며 1250℃~1280℃의 고온에서 번조했다.       
‥ 053-420-8015

장영필 푸레전
5.10  -  5.29 갤러리쌈지 I
장영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푸레 도기 작가이다. 네 번째 개인전 이후 끊임없는 푸레 도기의 현대적 변용을 시도하고 있는 작가의 성숙되고 세련된 작품을 선보인다. 옹기는 우리나라 발효음식문화와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약토와 소금 등을 이용하여 발색을 낸다는 점에서 전통적이다. 특히 연을 먹이는 전통적인 번조방법으로 탄생되는 푸레는 타재료가 모방하지 못하는 고유의 깊이 감을 자아내고, 다양한 용도로 변경되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 02-733-4867

30 ± 도예전
5.3  -  5.9 통인화랑 B1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만나 도자를 시작한 4명의 여성 작가, 백지은, 김백자, 배선정, 김미란이 각자 걷고 있는 예술의 길을 보여준다. 백지은은 「ESCAPE」이라는 주제로, 정형화되어가는 삶의 틀을 탈피하려는 작품을, 김백자는 「꿈꾸는 여자」 라는 주제로 여성적인 감성으로 부터 오는 애착, 사랑, 순수한 느낌을 형상화 하였다. 배선정은 「Seashells on the beach」라는 주제로 작업을 했으며, 김미란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 02-733-4867

오규영 도예전 
5.10  -  5.16 통인화랑 B1
경기도 광주에서 활동중인 작가 오규영이 물레성형 후 깎고, 두드려서 편기 형태로 변형을 준 작품을 선보인다. 기존의 전통적인 편기가 허리에 두르고 이동하기 위해 납작한 사각형의 형태로 발전하였다면, 오규영의 편기는 조형적인 미와 주거 공간 또는 야외에 장식적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현대적 형태에 예술성을 더했다. 기를 성형한 후 작업장 주위의 겨울나무를 상감하거나, 변칙적인 덤벙기법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미학을 작품에 담았다.          
  ‥ 02-733-4867

박민자 도예전
5.17  -  5.23 통인화랑 B1
작가는 <일상과 휴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의 희망을 작업에 담아 보여주고자 한다. 박민자는 정형에서 이완된 손작업의 자연스러움과 몇 개의 단면으로 이어지는 간결한 선들을 택하여, 그가 추구하는 따뜻함과 위안이 작품에 담기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가는 실용적이면서, 실용을 벗어난 그 자체만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미감을, 일상 안에서 취할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휴식으로 보고 작업을 하고 있다. 
‥ 02-733-4867

이태호, 태성룡 도예전
5.24 - 5.30  통인화랑 B1
장작가마 안에서 나무의 재가 앉아 표현되는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려 작업하는 작가 이태호와 태성룡의 2인 전시다. 이태호는 무유소성 다구들을 중심으로 ‘공예와 일상’, ‘자연과 인위’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며, 태성룡은 절제된 장식으로 기본적인 형태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찾고자 한다. 무유 혹은 소금이나 재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기물들을 감상 할 수 있으며, 태토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02-733-4867

김미란 꽃 도자전
5.17  -  5.22 통인옥션갤러리
수 년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작품활동을 펼쳐온 작가 김미란은 1987년 동아문화센터에 꽃도자기 강의를 개설, 당시로서는 생소한 작업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꽃이 지니는 천연의 아름다움을 영롱한 빛깔로 섬세하게 재현한 도자작업의 무한한 표현력을 체험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다른 작업으로의 응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02-733-4867

 

이창화 도예전
- 우리 식탁속의 찻그릇
5.31  -  6.13 아름다운 차박물관
이창화의 백자 찻그릇은 어느 공간에서나 세련된 모습으로 다가온다. 많은 사람이 모인 파티 테이블에서나 가족들이 모인 소담한 식탁에서도 그 세련된 화려함은 차가 주는 소박함과 묘하게 어울린다. 봄이 지나 신차들이 덖어져 나오는 5월에 식탁속의 차 한잔은 가정의 달을 맞는 소중한 시간들을 더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 02-735-6684

운현궁의 봄 - 찻그릇 전
5.23  -  5.27 운현궁 노락당
차문화의 보급과 확산, 그리고 찻그릇의 쓰임과 아름다움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명원문화재단 주관과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 찻그릇 연구회의 주최로 <운현궁의 봄 - 찻그릇 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그윽한 차향을 담아내는 찻주전자와 찻잔, 차의 주변 그릇들을 선보인다. 순백과 청자빛 또한 다양한 빛깔과 형태의 찻그릇을 통해 2006년 새봄의 향기를 운현궁 뜨락에서 느껴볼 수 있다.
‥ 02-766-9090


2006 충북공예페어
4.25  -  5.14 한국공예관
충북지역 공예 공방 업체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작가와 소비자의 만남을 주선하는 충북공예페어가 개최되고 있다. 이는 지역공예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충북지역 40여개 공방 업체 작가가 참여해 특별경매전과 페어전으로 진행된다.     
‥ 043-268-0255


권상인 초대전
5.4  -  5.12 스페인 사라고자
경성대학교 권상인 교수가 스페인 사라고자zaragoza에서 매년 개최되는 도예페스티벌CERCO 06의 초대전을 갖는다. 로코코시대 스페인이 낳은 화가 고야의 고향이기도한 스페인 사라고자에서는 매년 5월 도예페스티벌이 열리고, 조직위원회는 외국작가를 초대해 개인전을 개최한다.
권상인 교수는 이 전시에 청자와 백자가 접목된 도자양식의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심의 순수와 해학미가 물씬 풍기는 화조류를 비롯해 떡살문 등으로 장식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향림갤러리 기획초대 <조정현 상감 질그릇展>

5.5  -  6.6 한향림갤러리

원로도예가 조정현 선생의 상감 질그릇전이 열린다. 지난 30여년간 예술가, 이론가 그리고 교수로서 한국 도예계와 교육계에 몸담아 온 도예가 조정현 선생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한향림 갤러리의 기획초대전이다. 우리나라 오지그릇 연구를 통해 옹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는 조정현 선생은, 1992년 이후 상감과 질그릇의 새로운 조화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정년퇴임 이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옹기나 토기라는 명칭보다 「질그릇」이라 명명하는 그의 작품은 옹기의 투박하고 밋밋한 형태, 소박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작품 표면의 상감기법은 고풍스럽고 세련된 느낌과 함께 현대적인 조형미를 느끼게 한다. 정확성과 부정확성, 엄격한 계산과 우연적인 여유, 미적인 규범과 그렇지 않은 요소들을 동시에 담아내는 작품 속에서 작가의 끊임없는 연구와 탐색이 엿보인다.
이번 전시 주최측인 한향림갤러리는 “지난 20여 년간 컬렉션해 온 다양한 옛 옹기와, 조정현 도예가의 현대적 옹기가 하나의 공간 속에서 펼쳐져 멋스러운 우리 도자의 참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031-948-1001


 갤러리담 개관기념 <노경조 - 자작나무숲 전>

4.26  -  5.16 갤러리 담

서울 안국동 북촌길에 새로이 문을 연 갤러리 담의 개관전으로 국민대학교 노경조교수의 초대전이 열린다.
연리문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노경조의 근작전으로 이번 작업은 사각의 상자를 캔버스의 연장으로 보고, 절제된 모노톤의 독특한 도자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양평작업장을 둘러싸고 있는 자작나무 숲에서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나무를 보게 된다. 작가에게 있어 사각기의 형태는 일반적인 쓰임과는 무관하다. 열려진 혹은 닫혀있는 사각박스의 형태는 마치 네 폭 병풍처럼 펼쳐진 모노크롬의 그림을 마주하게 된다. 붓을 사용한 그림이 아닌 화장토로서 수묵화의 농묵을 조절하듯 그려내고 있다. 엷게 혹은 여러 번의 중첩된 화장토의 흐름과 더불어 태토에서 배어나오는 철분들은 미묘한 번짐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식적은 것을 최대한 줄이고 극히 절제된 사각박스는 자작나무의 또 다른 표현이며 그 옆으로 나온 날개의 의미는 새로운 생명력의 상징으로서의 싹이다. 사각면 속에서 작가는 타렴질과 상감연리문한 흔적을 분장으로 덮혀 놓아 새로운 마티에르를 보여주고 있다. 긴장되고 날카로운 선의 직사각면체가 아닌 움직임이 느껴지는 선으로 자작나무의 생명들을 표현해 내고 있는 것이다. 즉 사각이라는 `직선` 속에 여린 움직임은 `곡선`이라는 운율로 표현함으로써 움직임이 내재된 생명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
노경조는 1951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와 동 대학원, 일본 가나자와 미술공예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하였다. 그의 작품은 국립 현대미술관(과천)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벨기에, 중국, 캐나다, 체코 등에 소장되어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도자공예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  02-73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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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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