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Technology Brief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균 이온에 사멸효과 실증
샤프는 곰팡이균 등을 사멸시키는 자사 개발기술의 제균 이온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이 바이러스는 인체에도 감염하므로 양계장뿐 아니라 호텔용 상품 등에도 응용을 생각할 수 있다.
런던 대학 내에 있는 바이러스와 왁친 연구기구, 레트로스크린 바이롤로지사와 공동으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
샤프의 제균 이온기술은 공기 중의 수분에서 프라즈마 방전에 의한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을 생성하여 공기 중에 방출하며, 바이러스를 감싸서 수소를 빼냄으로서 불활성화한다. 이번 실증에서는 15분 이내에 99%의 바이러스가 사멸했다.
이 회사는 제균 이온기술을 사용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을 2005년 1/4분기까지 누계 800만 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4백만 대를 더 판매할 계획이다. (일경산업)
벽에 목탄도료 도포, 쾌적성·조습효과 높여
‘건강주택’으로
積水하우스와 탄소재 메이커인 아텍工房(橫浜市, 사장 吉松道晴)은 건강주택 시스템을 개발했다. 실내의 벽에 목탄도료를 도포하여 땅 속에 매립한 전극과 접속함으로써 쾌적성과 조습효과 등을 높였다. 화분증이나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 등의 증가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대응하여 판매를 개시했다.
이 시스템은 ‘이온컨트롤 어댑터 시스템(ICAS)’이다. 넓이 20평방미터의 방을 시공했을 경우 가격은 80만~90만 엔(전극 비용 포함)이며, 2번째 방 이후에는 전극이 필요치 않으므로 20만~30만 엔 정도이면 시공할 수 있다. 아텍工房은 독자의 기술로 목탄의 도료화와 목탄도료에 통전특성을 갖게 하는데 성공했다. 땅 속을 흐르는 미약한 전기를 통과시킴으로써 조습, 냄새제거, 곰팡이 방지, 유해물질 흡착·분해 등의 기능이 대폭 향상된다고 한다. 공기 중의 마이너스 이온 양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
積水하우스의 종합주택연구소(京都府 木津町)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ICAS를 시공한 방에서 일박한 사원의 혈액을 채취한 결과, 80% 이상에서 적혈구 응집억제(혈액순환을 향상시키는)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국립대학 의학부 등과 공동으로 체질개선효과 등에 대한 실증도 해 나갈 예정이다. (일경산업)
옥외용 간이 정수기
재해 시나 아웃도어에 구리섬유 사용하여 살균
구리섬유를 사용한 정수기를 제조판매하는 코데라카프론(新潟縣 三條市, 사장 吉寺保治)은 재해 시나 아웃도어 생활용 간이정수기 ‘카파군(君) 프로토 타입’을 발매했다. 新潟縣 中越지진 시에 급수차 물의 염소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가정용 제품을 제공했던 것을 계기로 상품화했다.
외경 4.3센티, 길이 27센티의 ABS수지제 통에 두께 30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구리섬유를 채웠다. 폴리탱크에 넣고 약 2시간이면 염소냄새가 없어진다. 구리이온이 가진 살균력과 잔류염소제거기능에 주목하여 新潟藥科大學의 及川紀久雄 교수 등과 개발했다.
구리이온은 원래 살균효과가 있는데, 미세한 섬유상으로 만들어 물에 접촉되는 표면적을 늘려 효과를 높였다. 20리터용 FSW-20L(효과는 약 1년간 지속)이 1만 4천 7백 엔, FSW-20LS(동 약 6개월)이 8천 6백 엔이며, 구리섬유는 교체용도 있다.
코데라카프론은 2000년에 설립했으며, 2005년 2/4분기 매상고는 2천만 엔이었다. 구리섬유는 외부조달해 왔는데, 新潟縣이 벤처기업육성을 위해 설립한 新潟산업창조펀드의 출자를 받아, 작년부터 자사에서 제조하고 있다. 가정용 제품 이외에 양말 등의 항균제품과 공조기의 잡균억제용과 같은 업무용 제품 등도 전개하고 있다. (일경산업)
중저외광을 상온에서 고효율 발생시키는 기술 개발
NTT포토닉스 연구소는 독자의 웨하 직접 접합법으로 제작한 의사위상정합 니오브산 리튬 도파로에 있어 비선형광학효과(차주파 발생)를 이용하여 상온에서 2~5마이크로미터의 연속된 중적외광을 고효율로 발생시키는 기술의 개발에 성공했다. 중적외대에는 여러 가지 가스의 기본흡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PPB(10억 분의 1)레벨의 농도의 초고감도 가스 검출에 기초한 환경·의료·열과학 등 넓은 분야에 대한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일경산업)
활성산소를 무해화하는 나노테크 소재 사용한
자외선차단 파우더 발매
영국 옥스퍼드 대학발 벤처기업인 옥소니카사(社)는 작년 4월부터 영국의 소매점 체인을 통해서 자사가 개발한 ‘Optisol’이라는 자외선(UV)여과작용을 가진 나노테크 소재를 사용한 신형 자외선차단제품 ‘Soltan’의 판매를 시작했다.
자외선 반사효과가 있는 나노미터 단위의 이산화티탄 분말을 응용, 종래의 자외선 찻잔 소재보다도 우수한 안정성을 갖는다. 극히 미량 포함된 망간이 이산화티탄 결정 내부의 전자구조를 변화시켜서 자외선 에너지를 소산시켜, 피부의 노화와 세포의 손상에 관계되는 활성산소의 발생을 제거한다.
민감한 피부나 얼굴에 적합하며, 빛을 확산시키는 입자를 포함하기 때문에 광택이 있는 모습도 가능케 한다고 한다. (일경산업)
탄요(炭窯)풍 조리 가능한 오븐렌지 발매
三菱電機는 원적외선에 의해 탄요로 구운 듯이 식품의 표면을 재빨리 구워서 감칠맛의 성분을 남길 수 있는 오븐렌지 ‘RO-B1C’를 발매했다. 렌지 내의 벽면에 원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탄소 미립자를 코팅했으며, 종래보다 원적외선의 약 25% 많이 방출시킨다. 렌지 내의 접시에 넣은 물을 히터와 렌지 양쪽에서 가열하여 약 300도라는 고온의 수증기를 발생하는 기능을 탑재했으며, 불필요한 기름이나 염분을 없애며 조리할 수 있다. (일경산업)
카트리지식 탁상정수기 개발
밸브 대기업인 키츠는 자회사를 통해서 시판용 정수기 사업에 참여한다. 제1탄으로 마시는 물에 비타민C 등 서플리먼트(영양보조식품)를 보급할 수 있는 카트리지식 탁상 정수기를 개발, 작년 7월부터 발매했다. 밸브의 유체기술을 살려서 서플리먼트가 조금씩 녹아나오도록 했다. 이 제품을 시작으로 일반소비자용 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발매한 것은 ‘오아시스 노트’이다. 염소제거와 잡균 등의 여과기능을 가진 2개의 정수용 카트리지와 서플리먼트를 정수에 첨가하는 카트리지로 구성된다.
첨가 카트리지는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구연산, 칼슘, 비타민C 등 3종류이며, 그밖에 발암성이 있다고 하는 트리할로메탄을 제거하는 카트리지도 있다.
수돗물을 카트리지에 받아서 필터를 통해서 일부의 물만을 서플리먼트 입자에 접촉시킴으로써 적절한 농도로 재료를 녹일 수 있게 했다. 종래의 탁상형 정수기에 비해서 소형화하여 노트북 컴퓨터를 이미지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자회사인 키츠마이크로필터(千葉縣 千葉市, 사장 原俊幸)를 통해서 판매한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다른 통신판매업자용에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에서는 본체를 1만 9천 8백 엔에 판매한다. 교환용 카트리지는 4개월 분량인 3세트로 6천 90엔이다. 첫해 1억 5천만 엔을 판매했으며, 3년 후에 연간 5억 엔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의 2004년도 정수기 사업 매상고는 약 6억 엔이다. 아파트의 부엌 밑 등에 미리 빌트인하는 타입이 주력인데, 타사의 수도꼭지 일체형 제품에 시장일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정수기를 강화하고 있다. (일경산업)
이온수로 금속·기기부품 세정, 화학약품은 불필요
금속가공의 高橋金屬(滋賀縣 비와町, 사장 高橋政之)는 약품이나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돗물을 전기분해한 이온수로 금속부품·기계부품을 세정하는 장치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온수 세정장치 본체에 이온수 생성기를 내장하여 에너지 절약형으로 만들었다. 세정액의 정화기능이나 배기 팬도 기본적으로 장비했다.
장치의 사이즈는 폭 68cm, 깊이 146cm, 높이 192cm이다. 이 회사의 종래 제품보다 폭을 40% 콤팩트하게 만들어 공장 내에 1미터 정도의 틈새가 있으면 라인에 넣을 수 있다. 본체 가격은 373만 8천 엔이며, 가전 메이커나 금속·기계부품 메이커용으로 판매대리점을 통해서 첫해 6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 회사는 5년 전, 이온수 세정장치의 판매를 시작했다. 세정제로서 일반적인 황산이나 염산 등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금속이나 기계의 녹과 때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환경부하 경감을 지향하는 금속도금회사나 자동차부품, 기계메이커 등에 지금까지 약 350대를 판매했다. (일경산업)
순환식 온욕 위생관리 시스템 판매 호조
레지오넬라균을 억제하는 야마토의 순환식 온욕시설용 위생관리 시스템이 호조이다. 2005년도 2사분기(4~6월)는 2004년도 매상고 15억 엔을 상회하는 수주를 확보해 2005년도의 매상고는 전년도비 4배인 60억 엔을 목표로 했다.
레지오넬라균은 염소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메바와 일체화해 있으면 효과가 없어 억제가 어려웠다. 따라서 야마토는 아메바의 온상으로 알려진 여과장치의 세정법을 연구해 전용장치로 강알칼리 전해수와 공기를 주입하면서 세정한다. 아메바를 완전히 제거하여 레지오넬라균을 억제할 수 있다.
이로써 욕조 내의 수질이 향상되고 따라서 투입하는 소독염소도 종래의 3분의 2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국립환경연구소 등 제 3자 기관의 평가도 획득했다.
신축안건이라면 종래 시스템과 등등한 가격에 關東圈 내의 대형 목욕시설을 중심으로 수주한다. (일경산업)
잔류염소 등 22항목을 측정하는 수질분석 장치 개발
오프텍스와 共立理化學硏究所(東京都 大田區, 사장 岡內完治)는 잔류염소 등 22항목을 측정할 수 있는 수질분석장치 ‘디지털 팩 테스트’를 공동 개발했다. 가격은 4만 1790엔이다. 상하수도나 하천조사용을 타깃으로 共立理化學硏究所가 판매한다.
측정방식으로 팩 테스트(발색시약)에 의한 흡광광도법을 채용했다. 측정하고자 하는 물 1.5밀리리터를 장치에 세트하고 시약을 투입, 질소와 인 등 측정하고자 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면 발색한다.
여기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빛을 조사하여 그 투과율로 함유량을 측정하는 구조이다. 시약이 반응한 후, 5초 정도면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200그램의 경량 타입으로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있었던 간이 수질분석은 눈으로 발색을 비교하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고, 야간측정이 어려웠다. (일경산업)
염소를 사용하지 않는 레지오넬라균 살균장치 발매
아크토産業은 레지오넬라균 살균장치 ‘슈퍼트인’을 발매했다. 염소를 사용하지 않고 점액을 제거한다. 가격은 350만 엔이다. 풀장, 순환식 욕실장치를 가진 대중목욕탕, 호텔, 노인양호시설 등의 용도로 첫해 100대, 3억 5000만 엔의 매상을 목표로 했다.
이 장치는 세로 1000mm×가로 1300mm×높이 1500mm. 2종류의 세라믹스볼을 채운 원통과 그물 모양으로 만든 광촉매와 3개의 자외선(UV)램프를 넣은 원통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더운 물이 원통 안을 통과하는 동안 세라믹볼이 점액을 분해하고 광촉매와 UV램프가 살균한다. 처리능력은 1시간에 60톤이며, 2분 만에 레지오넬라균과 대장균 등을 살균하고 염소소독 후의 잔존염소도 분해한다. (일경산업)
사문암을 흡습, 방습재로 개질하는 기술 개발
노자와는 사문암에서 석면(아스베스트)을 제거하여 흡습 방습성이 우수한 재료로 개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살려서 회반죽와 조합시킨 내장 마감재 ‘후라의 조습 회반죽’을 상품화하여 지난 7월에 北海道에서 발매했다. 가격은 시공비 포함 1평방미터 당 3500엔이다. 2005년도 판매목표는 120톤이며, 탈취제 등의 용도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외에 순차적으로 일본 전국에 판매하여 2007년도에는 500톤의 판매를 전망한다.
개질한 새 소재는 나노 오더의 다공질 섬유상 실리카 ‘마인실리카’이다. 사문암에서 마그네시아를 제거하여 비석면화한 뒤에 흡습 방습성이 우수한 재료로 개질했다. 1평방미터 당 100그램으로 일본공업규격(JIS)기준을 상회하는 흡습 방습성을 가진 이외에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와 악취물질을 흡착한다. 섬유상이므로 회반죽계이지만 시공이 용이하며 갈라지지 않는다. (일경산업)
알칼리이온수로 세정하는 장치 발매
高橋金屬(滋賀縣 비와町, 사장 高橋正之)는 알칼리이온수로 기계부품과 자동차부품 등을 세정하는 ‘TIWS-BD05T2’을 발매했다. 배기기능 등을 표준장치, 1평방미터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라인에 도입할 수 있다. 환경에 대한 배려로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세정용도 등에 판매한다. 가격은 373만 8000엔이며, 첫해 6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수돗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든 알칼리이온수를 세정액으로 사용한다. 직경 50센티미터, 높이 30센티미터의 테이블에 세정하고자 하는 부품 등을 세트하면 자동으로 샤워세정, 물닦이 에어블로를 시행한다.
세정 후의 세제가 남지 않아 주변의 환경보전과 후공정에 대한 리드타임 단축 등으로 이어진다. 배기와 원수 연수화기능 등 지금까지 별매였던 주변장치를 표준장비로 했다. 사이즈는 종래비 40% 줄인 폭 68cm×깊이 146cm×높이 192cm이다. (일경산업)
알칼리 전해수 사용 유분 제거하는 세정건조기 개발
馬場工業所(新潟縣 分水町, 사장 馬場信子)는 알칼리 전해수를 사용하여 유분을 제거하는 공업용 세정건조기를 완성했다. 세제를 사용하지 때문에 환경부하가 적고 배수처리장치의 설치비용을 삭감할 수 있다. 1호기를 코로나에 납입했다. 가격은 전자동식이 2000만 엔, 수동식이 800만 엔이다.
알칼리 전해수 생성장치를 탑재하여 본체 가격은 상승했다. 그러나 배수처리설비에 드는 비용이 종래의 10분의 1 이하가 되기 때문에 총비용은 삭감할 수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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