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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위생도기 수요 상반기 수준 전망
  • 편집부
  • 등록 2006-09-29 10:25:43
  • 수정 2009-09-07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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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위생도기 수요 상반기 수준 전망

상반기 양변기 수요 1백28만5천조, 하반기 1백19만9천조 예상
위생도기업체, 원가절감 위한 자동화설비 구축,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주력

올 초 위생도기 시장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2006년 상반기 위생도기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6년 상반기 전체 위생도기 수요는 1백68만3천3백조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0.4%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반기 양변기 생산은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한 55만4천조, 수입은 73만2천조로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업체관계자는 “지속적인 건설경기의 침체와 신규분양의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해 M/H SPEC 납품이 수치에 영향을 준 것 같다”라며 “위생도기는 현재의 건설경기에도 영향을 받지만 최종 마감재라 이전에 계획되었던 제품은 1~2년 후에 공급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수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1백28만5천조로, 수출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1천1백조로 조사되었다.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공급하기로 한 물량이 있어서 수치상으로는 다소 증가된 것 같으나 현재 시장의 흐름은 매우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위생도기가 건축자재인 만큼 건설경기가 풀리지 않는 한 점점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에 업계는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납품시장은 보합세로 예상되나 도소매는 다소 침체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이유는 전국적으로 혁신도시, 재개발, 뉴타운 지정 등으로 소규모 신규 물량은 감소하는 반면 대형 택지개발지구의 분양 및 정부기관의 분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건설 분양이 미루어져 미분양의 지속으로 단가를 낮춘다고 하더라도 상황이 어렵다”라며 “유통시장은 중과세 등 소비자의 세금 부담이 커 도소매의 움직임은 거의 없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원감절감을 위한 자동화 설비 구축, 고기능성 고급제품에 힘써
이러한 상황에 업계는 원가절감, 고급제품 생산, 기능성 제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에 힘쓰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원가절감”이라며 “가격을 유지하려해도 인건비 상승 등 원가가 높아져 어려운 상황에 단가 또한 맞추기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특히 위생도기의 특성상 정교하게 잘 다룰 수 있는 숙련공들이 대부분의 생산을 맡고 있어 인건비가 높을 수밖에 없다”라며 “이에 효율적인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관계자는 “점차 높아지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품질을 기본으로 기능적이고 획기적인 디자인 상품으로 원가경쟁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며 “이러한 고급제품으로 부가가치를 증대해 소비자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덧 붙였다.
김현정 기자

 

<본 사이트에는 양변기 수급동향 및 전망표가 생략되었습니다. 월간세라믹스 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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