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설비기기
아전가열산업(주), 공장이전 준공기념식 개최
이전 후 작업장 개선·쾌적한 환경·휴식 공간 확보 등으로 일적 효율성 높여
재료선택·기술향상·전문성·책임성·A/S 신속 등의 노하우로 차별화
아전가열산업(주)(대표 이종석 www.ajf.co.kr)이 지난 11월3일 남양주에 새로 준공한 공장에서 ‘공장이전 준공기념식’을 개최하였다.아전가열산업은 공업로와 시험로를 개발, 제작하는 THER
MO PROCESS 전문기업으로 회사 측은 “치열한 경쟁과 많은 역경 속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충실한 A/S로 신뢰를 구축하여 38년간 전기로 개발을 이어 왔다”라며 “기존제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전기로 발전을 위해 특정 전기로를 꾸준히 개발, 연구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최근에는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국내 제일이 아닌 세계일류의 전기로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신뢰와 성실,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개발과 기술로 소비자의 기대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아전가열산업이 공장을 확장, 이전하게 된 이유는 도심 속에 부족했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작업장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공간에서 사원들이 편하게 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기 위해서이다. 더욱이 현재 전기로 업계는 불경기와 함께 저가제품의 경쟁으로 품질의 저하 및 기술개발과 원자재 부족으로 수입자재에 대한 의존이 높은 가운데 아전가열산업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이종석 대표는 “환경 개선으로 효율적으로 편하게 일할 수 있어 좋다”면서 “어려울 때 투자하라는 말과 같이 최고가 되는 아전가열산업이 되길 바란다”고 공장이전 소감을 말했다. 또한 “전반적인 사회 불경기로 인해 모든 분야가 침체되고 있는 실정이라 지금은 근면, 성실, 절약정신으로 지낼 때”라며 “내년에는 업계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돼 참고 인내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아전가열산업은 차별화 전략으로 38년간의 다져진 ‘체험성’, 이론과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제작하는 ‘재현성’, 국내에 없는 재료의 재고를 확보하는 ‘재료선택’, 문헌을 확보, 조사 등 수시실험을 통한 ‘기술향상’, 관련 있는 주변 분야를 분석 검토·제작하는 ‘연구검토’, 여러 분야를 다종생산을 하지 않고 동일계 제품만 생산하는 ‘전문성’, 책임 있는 제작과 실무와 A/S의 신속·정확한 ‘책임성’, 각종 행정적 구비조건과 유관, 단체, 조합 등에 참여하여 사회발전에 호응하는 ‘공익성’ 등 이 8가지 원칙에 중점을 두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또한 중국시장에 생산로와 시험로, 일본시장에 생산로를 수출하고 있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계획에 대해 관계자는 “치열한 가격경쟁 속에서도 독자적으로 기술개발과 인내심으로 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내실을 기하고 충실한 A/S와 신뢰를 구축하여 경험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전검사 및 시운전을 통하여 A/S가 없는 완성도 높은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아전가열산업은 한글 인터넷 주소창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주소창에 ‘전기로@메일’, ‘공업로@메일’, ‘시험로@메일’이라고 입력하면 바로 아전가열산업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문의 02-2293-0772, 031-528-9772
김현정 기자
<사진>남양주에 위치한 아전가열산업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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