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Technology Brief
공기청정·냄새제거기 의료기관 등에 확대 판매
사토컴퍼니(熊本縣 吉井町, 사장 茂木佐登志)는 주력제품인 공거청정·냄새제거기를 의료기관이나, 양호복지시설, 음식점 등에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지금까지는 파친코홀에 대한 판매가 중심이었으니 杏林대학에 의뢰한 실험에서 살균효과가 있다는 것이 실증된 것을 계기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의료기구 제조인가의 취득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공기청정·냄새제거기는 마이너스 이온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나노테크빔’을 융합시킨 새로운 타입이다. 杏林대학에서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구균, 장관출형성 대장균, 인플루엔자균 등 10종류의 병원성 세균에 대해서 실험했다. 10종 중 3종은 20분 만에 균수의 99% 이상을 살균했다. 2종은 40~60분에 95% 이상을 살균했다. 가장 저항력이 있었던 1종도 60분 만에 거의 반감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담배연기로 고민하고 있는 파친코홀에 약 1500대를 납입했다. 파친코홀 이외에는 50대 정도였다. 단, 최근에 노인요양시설과 東京都 감찰의무원, 패스트푸드점 등 복지, 의료, 음식시설 등에 대한 납입이 늘고 있다. 이 회사에서는 대학에서의 살균효과의 실증을 계기로 파친코홀 이외에 대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간공업)
죽탄 사용 수산관련품 판매
중량선별기의 橫崎製作所(愛婉縣 東溫市, 사장 橫崎安弘)는 죽탄을 사용한 수산관련제품의 제조판매를 시작했다. 우선 어망에 해조나 굴 등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도료를 개발했다. 신설한 자회사를 통해서 2007년 1분기 안에 전용공장을 가동시킬 계획이다.
신개발 도료에는 구리 분말과 죽탄 분말을 섞었다. 죽탄 분말 표면의 미세한 구멍이 구리 분말을 감싸 도료와 잘 어울리게 한다. 실험에서는 효과가 약 4개월간으로 구리가루만을 사용했을 경우의 2배나 오래 유지되었다고 한다.
전용공장은 愛婉縣 남부의 약 1300평방미터의 부지에 건설한다. 투자액은 설비만 약 2500만 엔을 전망한다. 죽탄제조는 愛婉縣 내 기업 등에 외주를 주지만 미분말화는 자사에서 한다. 주로 고객으로부터 어망을 받아서 평균 4만~5만 엔에 가공하는데 도료만 판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죽탄으로 지속성을 높인 선저(船底)도료도 개발했다. 전국의 배 도구 판매점을 통해서 2007년 1분기 안에 판매한다. 죽탄을 먹이에 섞어서 양식어의 생육을 촉진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3년 후에는 죽탄관련사업으로 1억 엔 이상의 매상을 목표한다.
이 회사는 수산물이나 농작물을 중량으로 선별하는 장치를 제조·판매하여 지난해 3분기의 매상은 5억 엔 이상이었다. (일경산업)
아크릴 복합섬유개발로 보온·소취 용이하게
三菱레이온은 다양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의료용 아크릴 복합섬유를 개발했다.
섬유의 중심과 중심을 감싸는 ‘껍질’에 해당하는 부분의 2층 구조로 만들었다. 중심부분에는 의복 안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폴리머 등을 섞어 넣을 수 있다. 올 가을, 겨울 모델용 섬유로 판매하고 있다.
‘COREBRID(코어브리드)’라는 상품명으로 전개한다. ‘코어브리드 서머캐치’는 태양광이나 백열등 등의 광에너지를 열로 변환하는 광흡수 발열미립자를 중심부에 섞었다. 의복 안이 온도를 2도에서 8도 정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웜비즈’용의 의류에 사용할 섬유에 적합하다고 한다.
‘同 프로펄’은 중심부의 아세테이트로 흡습성과 소취능력을 갖게 하고 아크릴 섬유로 그것을 덮어서 보온성도 있다. ‘同 에레킬’은 중심부에 도전 미립자를 분산시켜서 정전기 억제효과를 높였다. 첫해는 5백 톤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일경산업)
전기로 음식물쓰레기 탄화처리하는 장치 발매
연소 불필요, 공기 오염 없어
물 처리시설 설계·시공의 木淨水(木縣 眞岡市, 사장 松山國夫)는 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탄화하는 처리장치를 발매했다. 약 2시간 만에 쓰레기를 5%로 줄일 수 있는데다가 연소시키지 않고 가열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식품 재활용법이 본격 시행되는 2006년을 계기로 수요의 확대를 겨냥한다.
탄화장치는 전기히터를 사용하고 무산소인 진공상태에서 가열한다. 버너로 연소하는 것이 주류였던 종래의 탄화장치에 대해 이산화탄소(CO2) 등의 가스를 공기 중에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식 등의 처리장치와 비교해도 음식물쓰레기를 2~3시간 만에 5%로 줄일 수 있다는 처리의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완성된 탄은 산성흙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 토양개량재 이외에 비료로서의 활용도 검토한다. 장치의 가격은 25킬로그램용이 1대 5백만~6백만 엔 정도이고 첫 해는 몇 대, 3년 후에 2자릿수의 판매를 전망한다.
木淨水는 1985년에 창업하여 2004년 3분기 매상고는 9천만 엔이다. 전기히터 대신에 저주파의 전자파를 사용하는 탄화장치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데, 전기식으로 실적을 쌓은 뒤에 3년 후에 실용화할 계획이다. (일경산업)
물의 마찰력, 냉각으로 줄인다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의 연구팀은 온도를 낮춤으로써 물 표면에 발생하는 마찰력이 저감하는 구조를 해명했다. 온도상승에 의해 물의 표면에 모세관 같은 구조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노테크놀로지(초미세기술)를 구사한 미소기계 등의 설계에 도움이 되리라고 연구팀은 보고 있다. 연구팀은 원자간력현미경(AFM)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물의 온도를 섭씨 26도에서 동 59도로 변화시키면서 분석한 결과, 온도상승에 따라 0.7밀리~4.2밀리초의 속도로 모세관 같은 구조가 생겼다. (일경산업)
나노기포로 수질유지 장치 발매, 불순물의 부착 방지
환경관련기기개발의 엔에스아이(橫浜市, 사장 槍江光明)는 자기 등의 힘으로 물 속에 나노레벨의 기포를 발생시켜 불순물이 용기 등에 부착·퇴적하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공장배수의 순환장치 등에 설치하면 환경보전과 청소 등의 원가삭감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노원시스템’은 스테인리스제 원통 안에 1센티 폭의 자석 날개를 128장 부착한다. 상하의 모터로 날개를 회전시키고 원통 안에 공기와 물을 넣는다. 모터에 부착한 선반과 자력의 작용으로 물을 나노레벨의 기포로 만들어 순환장치 안으로 되돌린다. 이미세한 기포가 물에 포함된 불순물을 감싸서 용기 안에 부착·침전하기 어렵게 하는 구조이다. 기포는 자력으로 이온화되어 일정기간 나노레벨의 크기를 유지한다. 이 장치를 차체의 도장공정에 시험 도입한 큰 자동차 메이커 공장에서는 관리원가가 4분의 1 정도가 되었다. 특별한 설치공사는 불필요하다. 용량 40킬로의 탱크에 대응하는 타입부터 있으며, 가격은 100만 엔부터이다. 해수나 호수의 수질유지에도 응용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대리점을 통해서 2007년 2월까지 200대 정도의 판매를 전망한다. 엔에스아이는 2004년 3월 설립. 퓨처벤처캐피탈 등이 출자했다. (일간공업)
가정용 탈취기 발매, 성능 최대 150배로 향상
제네랄 3단계 방식을 채용
富士通제네랄은 종래의 공기청정기에 비해 탈취성능을 50~150배로 향상한 가정용 고성능 탈취기 ‘DAS-30P’를 개발했다. 촉매필터와 자외선(UV)조사 등 3단계의 탈취방식을 채용했다. 과능평가에서는 대변 냄새가 15분 이내, 소변 냄새를 3분 이내에 무취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가격은 5만 엔 전후이다. 월 3000대의 판매를 전망한다. DAS-30P은 실내의 고농도 냄새부터 저농도 냄새를 제거하는 이외에 커튼이나 카펫에 부착된 냄새도 탈취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농도 냄새를 복합금속산화필터로 탈취한 뒤에 3파장 UV램프, 광촉매 플레이트, 오존분해촉매 필터를 갖춘 UV데오도란트유닛을 통과시켜서 거의 냄새가 나지 않는 공기로 만드는 구조이다.
또한 미약한 오존의 소취성분을 실내에 방출함으로써 섬유 등에 부착한 냄새도 제거한다. 필터는 히터유닛에 의한 자동재생기능이나 물 세정으로 재이용이 가능하여 장기간 교환하지 않아도 되게 했다. 富士通제네랄은 음식물쓰레기 등 종래의 생활냄새 이외에 애완동물이나 실버시설 등에서 탈취기 수요가 일본 내에서 200억 엔 규모가 된다고 보고 있어, 앞으로 일반 가전업체를 비롯해 요양시설, 애완동물 루트나 외식산업계에 판매해 나갈 방침이다. (일경산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