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원적외선|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07-03-02 14:40:53
  • 수정 2009-08-05 16:08:43
기사수정

원적외선|Technology Brief

연기와 냄새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오존탈취장치 개발
신코技硏(群馬縣 太田市, 사장 石栗幸博)은 群馬대학, 群馬산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대량의 연기를 포함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오존탈취장치를 개발했다.
연기의 성분과 냄새성분 각각을 처리하는 2기종을 일체화했다. 이 같은 특징을 가진 탈취장치는 ‘일본 최초’라고 한다. 기존의 거래처 한 곳에 시험적으로 납입하여 성능을 실증하고 지난해에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적인 오존탈취장치의 경우, 대량의 연기를 포함하는 냄새를 처리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오존을 발생시키는 전극에 연기 성분이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으로, 연기와 냄새 각각에 대응하는 별도의 장치가 필요했다.
이에 대해, 새로 개발된 탈취장치는 2층으로 된 일체 구조이다. 제 1층에서 타르와 카본 미립자와 같은 연기성분을 전기적으로 회수한 후, 제2층에서 오존을 이용하여 냄새를 처리하는 구조이다. 기술의 포인트는 제2층으로, 독자의 전극구조에 의해 오존을 고농도로 발생시켜 높은 탈취기능을 실현했다.
냄새와 반응하지 않고 남은 오존과의 반응성을 높인 촉매를 이용하여 장치 내부에서 완전 처리한다. 실험기는 방향 메이커에 납입했다. 약 1개월간, 성능과 오존이 새지 않는지를 체크한 뒤 일반에 판매한다. 작업현장에 따라 환기 덕트에 부착하는 타입 등 모든 사양요구에 대응하여 수주 생산한다. 제품가격은 표준타입 300만 엔부터이다. 방향 메이커나 도료 메이커를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群馬縣의 산학관 공동연구에 관한 조성사업의 채택을 받아 진행해 왔다. (일간공업)

 

공기청정기 탑재한 2족 보행형 로봇 개발 
다이킨工業은 완전한 2족 보행형 로봇 ‘로보피초군’을 제작했다. 이 회사의 공기청정기 ‘니오이센서’를 탑재, 담배의 냄새와 연기를 감지하면 펀치를 연타한다. 가전제품 판매점 등에서의 판촉과 전국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캐러밴으로 사용을 예정하고 있다. 로보피초군은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어필하기 위해 2005년 여름부터 카탈로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 캐릭터이다. 로봇 제작회사인 브이스톤(大阪市 此花區)의 협력을 얻어 로봇으로 만들었다. 전체 길이 약 700밀리미터, 체중 약 4킬로그램이다. 자동 프로그램으로 댄스, 리모컨 조작으로 보행, 펀치, 고개를 갸웃거리는 등 다채롭게 움직인다.
브이스톤은 로보캅 세계대회 2연패를 달성한 ‘Team Osaka’의 주요 멤버이다. 중량의 반을 머리가 차지하는 ‘대갈장군’의 2족보행 로봇의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일간공업)

 

‘죽탄잔(竹炭杯)’으로 맥주를 꿀꺽
거품·맛이 특징
富士브레이드(兵庫縣 姬路市, 사장 本庄正人)는 죽탄으로 만든 맥주용 컵 ‘죽탄배’를 개발했다. 높이 110밀리~150밀리미터, 직경 48밀리~63밀리미터로 3종류이다. 가격은 8400~1만 6800엔이다. 종래의 판로가 아니라, 인터넷 사이트(樂天사이트)에 출점, 판매하고 있다.
일본산 맹종죽(孟宗竹)을 컵 모양으로 성형, 칼 담금질용 진공열처리로에서 산소를 차단하고, 1000℃이상의 고온에서 구웠다. 탄화로에서는 대나무가 갈라져 버리므로 칼 메이커로서 축적한 담금질 기술을 이용하여 연구했다. 손가락으로 튕기면 풍경 같은 상쾌한 소리가 들린다.
本庄사장은 “3개월간 음식점에서 테스트 사용한 결과 맥주의 거품이 잘 일어나고 맛도 각별하다고 호평하였다”며 이때문에 발매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루에 7~10개밖에 생산할 수 없는 ‘취미’세계의 상품이지만 연간 5000만 엔은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간공업)

 

원적외선 사용한 복사식 냉난방시스템 판매
내압호스 제조의 토욕스(富士縣 黑部市, 사장 中西淸一)는 독자 개발한 ‘복사식 건강냉난방’시스템의 판매를 확대한다.
본사에 마련한 건강 데이터룸에서 냉방병을 방지하는 이점 등을 수치로 실증하여 의료·복지시설에 도입을 제안한다.
이 시스템은 천장에 냉온수를 순환시켜 원적외선으로 냉·난방한다. 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소리도 조용하며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다. 건강 데이터룸은 병실을 재현했다. 벽과 천장에 복사식 냉난방과 종래의 에어컨을 설치하고 富士대학 의학부의 鏡森定信 교수 등의 협력을 얻어 실증실험을 거듭했다. 앞으로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복사식 쪽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밝혀 나갈 예정이다. (일경산업)

 

근적외선 기술 사용
수지 함침의 아라미드 섬유 개발
東レ와 미국의 화학 대기업인 듀퐁의 합병회사, 東レ·듀퐁(東京·中央)은 미국의 벤처기업과 손잡고 종래의 10분의 1이하의 시간에 고장력의 아라미드 섬유에 수지를 합침시킨 ‘프리프레그’라고 하는 복합소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열효율이 높은 근적외선을 사용하여 수지를 단시간에 가열, 녹여서 1시간 이하에 제조, 자동차용 소재료 공급한다.
듀퐁의 전 연구자가 설립한 벤처기업, 쿠보타 리서치 아소쉐츠(미국 델라웨어주, 사장 久保田雅則)와 공동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파장이 800~2000나노미터인 근적외선 빔을 조사하는 장치를 이용한다.
폴리비닐 브티럴 등 열가소성 수지에 담근 아라미드 장섬유를 단시간에 가열·용융하여 프리프레그에 가공한다. 가볍고 고강도인 아라미드 섬유는 탄소섬유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의 경량화와 연비성능의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 강판에 비해 성형가공 등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난점이었다.
종래는 대형의 가열로에서 10시간 이상 가열하여 프리프레그를 만들었다. 제조원가 삭감으로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자동차의 차체재료 등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경산업)

 

의료용 섬유 개발 활발
땀 흡수·보온·항균 성능 최고
중국 등의 값싼 수입품에 밀리고 있던 의료용 소재 분야에서 일본의 섬유 메이커가 부가가치 높은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흡수건조와 보온기능을 높인 것과, 건강과 환경을 배려한 소재가 그것이다. 여름의 ‘쿨 비즈니스’와 겨울의 ‘웜 비즈니스’등 시장에는 순풍이 불고 있어 제품구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東レ는 땀을 재빠르게 흡수하여 몸을 차게 하지 않는 ‘사라카라 for 워크아웃’을 개발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제와 나일론 섬유제 2종류로, 모두 피부에 닿는 안쪽 섬유밀도가 바깥쪽에 비해 높은 다층구조로 되어 있다.
피부 표면의 땀을 모세관 현상으로 빨아올려 표면 부근에서 확산하는 구조이다. 내측 표면에 가는 요철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들러붙지 않고, 또한 오목한 부분에 체온으로 따뜻해진 공기가 체류하여 보온성이 높다고 한다.
帝人파이버는 땀을 빨아들이면 신장하여 피부와의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상쾌함을 얻을 수 있는 폴리에스테르 섬유 ‘MRT화이버’를 발매했다. 섬유의 ‘소수기’와 ‘친수기’를 조정함으로써 생지가 일정방향으로 신축하도록 했다.
미국 나이키의 스포츠 의류용으로 제공하는 이외에 쿨 비즈니스용 생지로서도 판매한다.
三菱레이온은 빛을 흡수하여 온도를 올리거나 정전기를 억제하거나 하는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아크릴 복합섬유 ‘COREBRID
(코어브리드)’를 개발했다. 섬유의 심지와 그것을 덮는 ‘껍질’로 된 구조로, 예를 들면 ‘코어브리드 서머캐치’는 심지 부분에 광 흡수발열 미립자를 섞어서 아크릴섬유로 감싼다. 태양광이나 백열등의 빛에너지를 열로 바꿔 의복 내의 온도를 높인다고 한다. 웜 비즈니스용으로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소취·항균기능이 높은 광촉매 섬유 ‘셀프크리어’를 지난해 봄에 발매한 이외에 東洋紡의 아크릴 자회사, 日本엑스란工業(大阪市). 직경 20~30나노미터로 미세화한 산화티탄을 아크릴 섬유에 짜 넣어 냄새나 오염을 흡착한다.
담배냄새와 함께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로 아려진 톨루엔과 키실렌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분해한다고 한다. 양모 등 다른 섬유에 섞어서 사용한다.
시키보가 개발한 것은 야자 열매 껍질에서 추출한 섬유를 이용한 ‘COCO 여름이야기 - JAVA COCONUT COTTON’이다. 야자껍질 섬유는 두껍고 강직하기 때문에 종래는 매트나 빗자루, 솔 등으로만 사용되었으나, 가늘고 부드러운 섬유부분만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섬유의 단면이나 측면에 다수의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에 솜보다도 가볍고 소취기능도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폐기되고 있는 야자껍질을 사용하여 자원이 재활용에 도움이 된다. (일경산업)

 

미세기포로 기름의 열화 억제하는 기기 개발
주방조리 지원기기 메이커인 MASS(大阪市 中央區, 사장 鎌田敬一)은 미세한 기포로 식용유의 열화를 억제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 2005년부터 발매하고 있다. 튀김을 다루는 음식점이나 도시락·반찬 체인점 등 업무용 시장을 중심으로 연간 10만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품 ‘인스파이어’는 높이 27센티, 폭 23센티, 깊이 13센티이며 무게 약 4킬로그램으로 한 손으로 운반할 수 있다. 내부의 이온발생장치로 원적외선 파장의 전자를 동반한 공기를 발생시킨다. 노즐을 통해 유조(油槽)로 보낸 미세한 기포가 기름의 분자를 작게 하여 산화·열화를 늦추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튀김에 부착되는 기름의 양이 줄어, 사용량의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새 기름의 유입량, 폐유 처리량 모두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비가 약 반으로 줄어들고 또한 환경부하 경감으로도 이어진다. (일경산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