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Brief|중국 세라믹 기술정보
외신자료 제공 :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징더전의 건축타일
중국 유일의 제품검역기관에서 국가검사 면세제품으로 선정
과거 대부분 쓰러질 위기에 처했던 징더전의 건축타일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찾았다. 최근 발표된 국가품질감독관리총국의 제품 평가 비교 결과, 징더전의 펑페이건축타일유한공사에서 생산된 ‘징츠팡’ 세라믹타일이 중국 중부지역의 건축타일산업에서 유일하게 국가검사 면제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 소식은 17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도자기의 도시 징더전에서 세라믹산업의 부활을 위한 가속도가 붙게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징더전의 건축타일은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이었다. 중국경공업타일연구소의 잔치안 소장에 따르면 1970년대말부터 80년대초까지 징더전에 2000여만위안을 투자하여 당시 중국 국내시장을 독점한 ‘산쟈오파이’ 건축용 타일을 생산했다. 그러나 업체들이 불합리한 경영으로 파산하게 되었고 그후 수백억 규모의 건축용 타일 시장에서 퇴출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 결과 징더전은 10여년간의 건축타일의 발전역사에서 공백상태로 남게 되었다.
건축타일과 유사하게, 징더전 세라믹 산업은 개혁개방 정책이 실시된 이후 발전이 미미했다. 90년대에 불과 2%의 미미한 성장세를 보이더니 결국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게 되었다. 현재, 전국 시장에서 세라믹산업의 GDP는 20여억 위안으로 전체 GDP의 14~16%를 차지, 수출액은 2000여만 달러로 중국 대규모 생산지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저조했다. 푸젠더화, 광동차오저우 푸산, 허베이성의 당산 등 지역에서 건축타일, 생활세라믹 및 위생세라믹의 생산기지가 규모를 이루게 되어 국내외 세라믹산업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징더전 펑페이건축타일은 장시성의 최대 건축타일 생산업체이다. 전문가들은 이전 ‘징스팡’타일이 국가 검사 면제 제품으로 선정되어 도자 도시에 건축타일산업의 발전과 기타 건축타일산업단지를 초월하는 새로운 면모를 갖출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징츠팡’세라믹타일은 다이아몬드 고풍타일, 나무무늬타일, 뉴에코클래식타일, 아트타일 등 10여가지 타일과 200여가지의 타일면에 하이테크형 내장벽 타일과 외장벽 타일, 바닥 타일을 선보이고, 전국 21개 성, 대도시 지역에 판매되었으며 국제시장에 진출, 징더전 건축타일산업이 부활하는 선도자가 되었다. (신소재산업망)
중국 세라믹산업의 5대 발전 트렌드
국내외 세라믹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향에 대해, 중국경공업연합회 부회장이자 중국세라믹산업협회 회장인 양즈펑, 징더전 세라믹대학 예술디자인대학의 허빙친 학장 등 관련 전문가들은 향후 십여년에서 몇십년 사이에 중국의 세라믹산업이 5대 발전트렌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첫째 세라믹산업 발전의 공간이 확대되어 노후 산업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중국에서 향후 몇십년간 도시와 농촌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샤오캉 목표가 달성되어, 세라믹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도 끊임없이 증가, 세라믹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 특히 고급 생활타일과 아트타일의 수요량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둘째 맞춤형 제품이 점진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생활타일이 갈수록 소장 가치가 커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맞춤화가 확대되면서 다기, 식기 및 생활용품의 수요도 개성화되고 있다. 혼수 및 기념일 등 전용타일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혼수용 타일세라믹 시장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 수요와 공급 모두 폭증하고 있다.
셋째 하이테크 제품이 국제시장을 선도하여 중국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유럽 등 세라믹산업의 하이테크 트렌드는 중국 세라믹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크게 미쳐 중국의 세라믹산업이 하이테크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하이테크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게 되어 하이테크 제품이 주종을 이뤄서 대중시장에 대거 진입할 것이다.
넷째 민족문화의 위상이 제고된다. 중화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는 타일산업 발전의 초석이다. 세라믹 타일제품은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민족문화를 흡수하는 바탕에서 문화의 위상을 끊임없이 제고한다. 생활세라믹과 아트세라믹 모두, 문화 상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세라믹 제품도 민족성과 민속성을 받아들여 보다 새롭게 변신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 중국은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에서 발전하여, 국내외 두 시장에서의 자연 도태의 동향이 보다 강화될 것이다. 세계 경제의 통합이 대세를 이루면서, 해외 세라믹제품이 대량 중국에 유입되어, 중국의 대도시 고급시장에서도 외국의 고급 세라믹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중국 업체의 경쟁압력이 보다 커질 것이다. 그러나 해외 제품의 가격이 대개 중국제품보다 비싸기 때문에 외국업체는 기술에 의존하여 중국 업체와 경쟁하여 중국시장 진출에 노력할 것이다. 중국에서 업체간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면 자연히 시장에서 도태되어 발걸음도 빨라지고 기업의 생존기간도 더욱 단축될 것이다. 이러한 경쟁에서 해외 중고급 세라믹 제품과 중국산은 중저가 제품이 점진적으로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고, 국내외 업체들의 고급세라믹제품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소재산업망)
업계 삼두마차의 협력관계가 평면패널 산업의 침체를
타개할 수 있을까?
최근 중국의 TFT-LCD업계의 삼두마차인 상광전, 동징팡 그리고 쿤산롱텅이 마침내 협력의 길을 선택했다.
동징팡의 관계자는 회사는 최근 상하이광전(그룹)유한공사와 계열사인 광전전자, 광전정보(광전 계열 주주라고 통칭), 쿤산 경제기술개발구 자산경영유한공사, 롱텅주식회사(롱텅계열 주주로 통칭)과 삼자가 각각 보유한 TFT-LCD업무(TFT-LCD 대형크기 평면패널과 관련 자산 및 현금)으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거나 또는 기존의 회사를 전문회사로 선택해서 각TFT-LCD사업의 통일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LCD화면산업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오늘날, 협력을 선택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현재 LCD패널산업에서 고도 성장이 이뤄지고 있지만 2007년 LCD TV의 판매량이 최소한 50%증가하고 시장용량도 800만대에 도달했다. LCD TV 판매량의 증가율은 PDP 및 프로젝션TV 판매량의 증가율보다 훨씬 웃돌고 있다. 하지만 TFT-LCD 가격 하락 속도 역시 놀라운 속도로 하락하고 있고 소형 TFT-LCD가 이로써 이윤이 대폭 줄어드는 곤경에 빠지게 되었다. Display Bank社에서 발표한 TFT-LCD 가격자료에 의하면 32인치 TFT-LCD가격이 한해 전에는 572달러였지만 지금은 360달러로, 37%하락했다. 제품의 이윤은 한해 전에 22달러였지만 지금은 5달러에 불과하다. 40인치 TFT-LCD 가격이 한해 전에는 1027달러였지만 지금은 690달러로, 33%하락했다. 2007년 40인치 평판의 이윤은 불과 10달러에 불과하다. LCD 평판 가격의 급격한 하락은 상광전자, 동팡징과 같은 5세대 생산라인에 집중하고 있는 약세업체들은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이다.
상광전자, 징동팡의 규모는 영세한 편이다. 상광전자는 매월 9만개, 징동팡은 6만개, 쿤산롱텅은 매월 3만개를 생산하는데 TFT-LCD의 전체 생산량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타이완의 2라인 생산업체인 차이창, 화잉의 수준과 비슷하지만 타이안과 1라인 생산업체와는 격차가 매우 크다. LCD 산업에서 “큰 것이 항상 크다”라는 법칙 때문에 상광전자, 징동팡, 롱텅과 같은 후발업체들은 규모의 경제효과가 부족하기 때문에 징동팡은 엄청난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2년 연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었다. 또한 징동팡의 제품종류에도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서 상광전자, 징동팡, 롱텅은 5세대라인의 LCD생산업체이다. 그런데 5세대 생산라인은 현재 저이윤의 발목에 잡혀있고 심지어 LG-필립스와 같은 거대업체도 5세대 라인에서 채산성이 떨어져 2분기에서 적자상태에 있다. 게다가 만일 업계 예상에 따르면 LCD 패널의 평균 판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32인치와 37인치 LCD TV의 패널이 각각 360달러~370달러 그리고 540~560달러로 하락할 것이다. 또한 많은 제품의 양산에 따라 제고증가와 가격하락이라는 이중의 압력 아래, 올해 전세계 LCD TV의 제조업체의 영리 수준은 커다란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상광전자, 징동팡 그리고 쿤산롱텅과 같은 약세 업체들은 구조조정의 박차를 가하여 제휴를 선택함으로써 조달, 제조, 연구개발 등의 측면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대륙의 이 3업체의 원료 조달 가격이 타이완의 2라인 업체인 차이창과 화잉의 가격보다 3~5%정도 상회하고 타이완의 1라인 업체에 비하면 그 격차는 훨씬 커진다. 하지만 이들이 제휴하게 되면 조달가격을 훨씬 낮게 결정할 수 있고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를 공유하고 무한경쟁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금투입 규모가 더 커지고 훨씬 향상된 산업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상광전자그룹의 관계자에 따르면 3업체의 협상은 반년 전에 시작되었고 최종적으로 제휴를 결정하게 된 배경은 각 업체 모두 자금부족과 각각의 사업규모가 제한되어 있어서 단독적인 역량으로는 풍부한 정책자원을 획득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휴를 하게 되면 정부는 자금측면에서 이들에게 새로운 TFT-LCD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향후 난관을 해결할 전망이 계속 낙관적이지 못하다면 LCD평판의 특징인 자금집약형 및 기술지약형 산업은 후발자가 선두를 따라갈 기회를 잡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현재 5세대 대형 LCD-TFT제조업체가 최소한 6세대 이상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기술업그레이드 또한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반해 출발이 늦은 소규모의 상광전자와 징동팡과 쿤산롱통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렵지만 반드시 기술과 자금 측면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신소재산업망)
대형LCD TV의 고속성장, 올해 증가속도는 완만해질 듯
최근 iSuppli社는 발표한 시장조사보고서에서 현재 시장에서 대형 LCD TV의 판매가 초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2006년 전체 LCD TV시장의 고도성장과 비교해볼 때 가격의 대폭적인 하락에 따라 2007년 LCD TV시장의 증가율은 여전히 놀라운 수준이지만 성장율은 2006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전세계 LCD TV의 출하량은 2006년에 3970만대였지만 2007년에는 6250만대로 늘어나, 증가폭은 57%에 다다를 것이다. 이러한 수치는 2006년 96%의 증가폭보다 다소 감소했다. iSuupli社의 TV시스템 수석 분석가인 Riddhi Patel씨에 의하면, 비록 증가폭이 하락했지만 대형 평면 TV가 지속적으로 호황을 보이기 때문에 평판TV는 여전히 장기적인 급성장 단계에 머물 것이이라고 하면서, 점점 많은 소비자들이 대형 평면TV에 관심을 갖고 있고 평판TV업체가 제7세대 기술을 채택한 것은 하도급 업체에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 평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전체 대형 평판TV시장이 지속적으로 호황을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Patel씨는 위와 같은 원인을 바탕으로 2007년 LCD TV의 성장점이 주로 40인치 이상의 제품에 집중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iSuppli社는 2007년 40인치 이상의 대평 LCD TV의 판매량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40인치와 41인치의 LCD TV는 2007년 4분기의 출하량이 230만대에 이를 것이고, 이는 2006년 4분기의 140만대에 비해 60.3%늘어난 것이다. 42인치~44인치의 LCD TV는 2006년 4분기에 594000대였던 출하량이 87.7%에서 2007년 4분기에는 110만대에 이를 것이다.
평균판매가격이 계속 하락하겠지만 대형크기의 LCD TV는 인기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업체의 이윤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iSuppli社는 LCD TV의 평균판매가격이 2006년에서 2010년까지 12.8%의 연평균 하락폭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35인치 이상의 LCD TV의 하락폭이 훨씬 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6년에서 2010년까지 LCD TV업체의 평균수입은 연평균 17.2%의 증가폭을 보일 것이다.
Suppli社는 40인치와 41인치의 LCD TV의 평균판매가격이 2006년도 4분기에 1711달러였지만 2007년 4분기에는 1184달러로 하락, 하락폭은 30.8%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42인치~44인치의 제품은 2006년 4분기에 2036달러였지만 2007년 4분기에는 1283달러로 하락폭은 37%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Patel씨는 가격이 계속 하락하지만 LCD TV의 업체에게는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로 이윤은 오히려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가 전세계LCD TV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북미시장에서는 필립스와 삼성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샤프에 비해, 필립스와 삼성, 소니 등 업체들은 시장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훨씬 높다. (PConline)
도자관련 지식재산권정보센터, 징더전에 설립
최근, 도자 지식재산권정보센터가 도자의 도시 징더전에 현판을 달게 되었다. 중국 도자 지식재산권정보센터가 중국 도자산업 가운데 유일한 국가급 도자지식재산권정보센터로서, 징더전 도자대학에 설립되었다. 도자 지식재산권정보센터는 도자특허문헌정보의 수집, 정리, 가공 및 보급 그리고 국내외 도자 분야의 특허조사, 분석, 연구 등 공공 서비스를 수행할 것이다. 또한 정부를 위해 도자 지식재산권발전전략연구보고서를 제공하고 도자산업 관련 특허검색, 보급 그리고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 점진적으로 브랜드 서비스 및 판권서비스를 펼칠 것이다.
국가지식재산권국의 쉐성차이는 현판식에서 중국 도자 지식재산권정보센터는 특허정보자원을 이용해서 특허검색 교육을 강화하고 특허 데이터에 대해 즉각적인 유지 및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다. 그리고 국도자지식재산권정보 네트워크도 정식 오픈된다. 정보네트워크는 도자지식재산권정보센터와 함께 중국도자산업에 국내외 특허의 컨설팅, 검색 및 조사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자산업기술의 부단한 혁신과 산업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재산업망)
새로운 나노세라믹페인트 개발 성공
베이징 궈커리더나노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물을 개질로한 고효율보온 나노세라믹 파우더 페인트와 부식방지나노세라믹 페인트가 국가건축재료테스트센터에서 주관한 테스트에서 통과되어 널리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중국 최초로 열수송파이프와 각종 고온로의 부식방지보온, 고로조작인력의 열방지 및 해상설비와 강산, 강알칼리 생산설비의 부식방지의 난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두 가지 페인트는 순치밍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8년간의 연구끝에 개발된 것이다. 나노세라믹파우더 페인트는 고온환경에서도 우수한 단열보온효과를 가지고 있고, 탈락되지 않고 연소되지 않으며, 내수, 방습, 무독성 등 장점을 갖고 있으며 환경에도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테스트 결과 몇 센티미터 두께의 나노세라믹파우더 페인트는 열파이프 이외에 열이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효율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페이트를 제철소 등 고온 용광로 내부에 도포하여 용광로 외부온도를 섭씨50도 이내로 제어할 수 있어서 야금, 화학공업전기공장 등 열 보일러 및 코크스가스 등 열설비와 열파이프망 등 고온설비의 부식방지 및 보일러 외부의 온도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부식조건이 열악한 환경에서 쓰이는 하드 식방지 나노세라믹 페인트는 항로표시등, 선박, 석유화학설비 및 각종 저장 탱크, 교량, 교각, 철로의 배수로, 착정설비, 해상유전 등 설비 및 강산, 강알칼리 등 생산설비의 외장을 효과적으로 방호할 수 있고 오랜 시간 동안 강산 및 강알칼리, 소금기, 결빙과 해동, 곰팡이 등을 막을 수 있다.
이 두가지 페인트의 주요 원료는 나노급의 금속산화물 세라믹용 원료이다. 이 기술의 원리는 복사전열과 공체전열으로, 현재 이 두 기술은 6개 발명특허를 신청한 상태에 있다. (신소재산업망)
티타늄안료 거래 활성화, 무역거래량 증가세
최근 중국 세관의 공식 통계자료에 의하면, 1~10월 전국 수입 티타늄안료가 21만톤 가량, 수출량은 16만톤 가량 되었다. 이 가운데, 10월 전국 티타늄안료의 수입량은 2만3천479톤, 평균수입가격은 1,922달러(단위:1톤), 지난달에 비해 다소 하락했다. 당월 티타늄안료의 총수출량은 1만8천177톤으로 평균수출가는 1,439달러, 지난달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0개월 수출입자료에 의하면, 2005년 수입량이 하락한 반면 수출량이 상승하는 동향이 일어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중국시장과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수출이 증가한 원인 중의 하나는 중국산 티타늄의 품질이 예전보다 크게 개선되었고, 특히 일부는 수입품을 대체하여 고급분야에 응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최근 몇년간 국제 티타늄안료의 가격이 계속 상승하여, 중국 국내시장에서 중국산 금홍석 제품과 수입제품의 가격차이가 5000위안 수준이어서 수출제품의 이윤이 증가했다.
하지만 수입량이 줄지 않은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 국내 고급제품시장의 수요가 크기 때문이다. 수입 티타늄안료 가운데 금홍석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시장에서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들어 중국 국내 안료, 잉크, 플라스틱, 고무 등 산업이 고도성장하면서 전용 아나타제(Anatase)형 제품과 금홍석형 제품의 시장수요가 매우 커졌고 중국 국산제품의 품질은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입량이 줄어들지 않고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것이다.
최근 들어, 티타늄 안료산업이 다른 산업에 대해 영리수준이 상당히 높아져서, 중국 티타늄안료산업의 GDP가 빠르게 증가하여, 올해 말까지, 전국 각종 규모의 티타늄안료의 생산업체가 70개 가량이고, 총생산량이 100만톤가량되어 세계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소재산업망)
전분 분해성재료, 백색오염을 해결할 전망
최근,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이용한 완전 생분해성 재료가 중국과학원 장춘응용화학연구소에서 개발되었다. 지린성 과기청의 전문가 평가에서 그 기술성이 통과되었다. 관계 전문가들은 이 기술은 창의적이고 기술공정 과정이 친환경적이며 제품은 생분해성 특징을 갖고 있어서 전체적인 기술수준이 기존의 국내외 기술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술의 개발로, 옥수수 전분 고부가가치 활용에 실용적인 기술과 완전 생분해성 친환경재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지린성의 풍부한 옥수수 자원은 경제발전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백색오염 등 측면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학원 장충응용화학연구소는 2002년 지린성 기술발전계획 사업인 ‘전분 완전 생분해성 재료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관련 연구팀은 시행착오 끝에 옥수수 전분을 원료로 하고, 물을 발포제로 활용하여 나노입자를 발포성 조핵제(nucleating agent)로 사용, 2개의 나선형 기둥 압출기 나선형 무늬 모듈의 최적조합과 성형금형의 특수구조설계를 통해 전분함량이 80%를 초과한 기포완충포장재료와 일회용 도시락을 제작했다. 기포재료의 밀도범위는 0.04-0.4g/cm3이다. 일회용도시락은 국가환경보존국의 품질감독검역센터의 검역을 통과하고, GB18006.1-1999 ‘일회용 분해성 도시락테스트조건’ 표준의 요구기준에 부합했다. 이외에 연구팀은 새로운 가소제(plasticiser)를 이용하고, 전자 동태 필름캐스팅 기계를 채용하여 전분을 효율적으로 가소화함으로써 전분의 플라스틱성형을 구현했다. 이로써 박막투광성이 우수하고 강도도 매우 높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개발하게 되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태양에너지를 바이오에너지로 전환하듯이, 식물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최선책이다. 지린성은 옥수수 곡착지대로서 풍부한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하여,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완전 생분해성 재료를 개발하고 일회용소비재를 개발, 사람들이 날로 높아지는 사람들의 소비수준을 만족시키고 ‘옥수수경제’발전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농업 식물재배구조의 구조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에 들어서고 백색오염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다. (신소재산업망)
중국 세라믹 기술정보는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http://intercera.kicet.re.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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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