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월드페스티발 <국제다구디자인공모전> 작품공모
접수 5.15- 5.20 대상 500만원
오는 6월 개최되는 티월드페스티벌2007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다구디자인공모전>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쓰임의 다구》로 분야는 도자기를 비롯해 금속 목제 섬유 유리 한지 석재 기타공예의 다도구를 포함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금상 3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출품수는 1인 3점 이내, 공동작품은 최대 5인, 3점 이내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이고 접수방법은 티월드페스티벌 홈페이지 www.teanews.com에서 다운로드한 출품원서와 작품설명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teanews@empal.cpm)과 우편(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무역센터 코엑스전시장 5층 PF-4-1)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리는 <국제차문화대전Tea World Festival 2007>기간 동안 선보인다. T. 02.6000.8888
엑스포재단, <도예 2020-비전과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지난 2월 6일 2시 재단 세미나실에서 도자발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도예 2020-비전과 전랙>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 보고회는 이천, 여주, 광주 3개 지역 시군관계자와 도자기조합장, 도예인대표, 대학교수, 재단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6개 분야의 연구용역 중 《도예교실 및 체험부문의 체계적 육성》과 《국내외 유명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우관호 홍익대교수가 보고했으며 《도자소비 수요창출 기본전략 및 프로그램》과 《생활도자(식기) 진흥 프로그램》은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소장, 《소지부문 R/D 및 공급시스템 사업타당성 조사》는 요업기술원 최의석 박사가 보고했다. 이밖에 《도예인 파이낸싱 및 세제지원방안 연구》는 김종현 (주)ITCG연구원의 보고가 예정됐으나 보고자 개인사정상 연기됐다.
재단 측은 이날 보고된 6개 시책 외에 지난해 6월 공포한 《도자문화산업진흥조례 제정》을 비롯해 《광주 조선백자공원조성 기본계획》, 《이천 신둔역세권 도예촌 기본구상 및 계획》, 《여주 도자·문화관광촌 기본구상 및 계획》, 《숙박기능 확충을 위한 연구 및 추진 프로그램》을 별도 추진 중에 있으며 차후에는 《명품브랜드 및 유통브랜드 육성방안》, 《명품매장 운영의 사업타당성조사》, 《R/D기술부문 산학연 연계전략》, 《디자인부문 산학연 연계전략》 등의 사업 등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예2020 - 비전과 전략>연구용역을 바라보는 도예계 일각에서는 “최근 경기도가 예산을 대폭 감축해 재단의 존폐위기까지 거론된 시점에서 이와 같은 대규모 사업전략에 대한 목표가 실현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다. 직면하고 있는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지역 도예인들과 적극 협력해 경기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제4회 계룡산 분청사기 축제 개최
4.26-4.29 충남 공주 계룡산 도예촌 일원
<제4회 계룡산 분청사기 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53번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행사로는 선인 철화분청사기장 추모제를 비롯해 국제도자문화교류전, 거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국제워크숍, 장작가마소성, 도자기판매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13명의 계룡도예촌 거주작가 외에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미국 영국 한국의 유명작가 6명이 초대돼 전시와 워크숍을 펼친다. 참여작가는 김난희 김준성 김용운 노혜신 박우진 양미숙 윤정훈 이재황 이종례 임미강(촌장) 임성호 정광호 황명식(이상 도예촌 거주작가) Cathi Jefferson(캐나다) Eva Muellbauer(독일) Her Comis(네덜란드) Jeff Diehl(미국) Ruthanne Tudbell(영국) 이강효(한국)이다.
T. 041.857.6818 http://cafe.daum.net/krart
허은숙 다기전
3.14-3.21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3.29-4.1 제주도예촌 전시실
제주도에서 활동 중인 허은숙의 다기전이다. 작가는 8년 전부터 핀칭pinching기법의 다양한 다기작품을 제작해왔다. 서울과 제주에서 갖는 두 번째 개인전에서는 제주의 돌과 바람, 꽃들을 소재로 한 찻그릇을 선보인다. 허은숙은 제주의 돌가마를 통해 제주전통천연도기 ‘가히나’를 복원하는 작가로 현재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 허벅장 전수조교로도 활동 중이이며 제주도예촌 내에서 ‘정가미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T. 02.733.9040~2(서울전) 064.792.0052(제주전)
엄성도 도예전 <자磁로부터 태어나서 진화하는 형形>
3.14-3.20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
석고 슬립캐스팅으로 조형작업을 하는 작가 엄성도가 4년 반의 일본 유학기간 동안 제작해온 일련의 진화 시리즈를 설치 방법으로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서 일관성 있게 추구해온 생명체의 근본적 특질과 순환활동에 관한 관계성을 자토磁土라는 매체를 통하여 표현한다. 작가는 작품과 외부 공간과의 관계를 좀 더 심도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빛과 공간과의 관계성을 적극 주장한다. 작품이 전시공간에 하나의 괴체塊體로 놓이는 수동적 오브제로부터 탈피해 전시공간을 흡수 또는 확산시키는 이미지로서의 매체, 즉 적극적 공간 만들기가 이 전시의 핵심이다. 표현 미디어로서의 도예작업에 대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T. 02.732.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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