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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대용량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 이광호
  • 등록 2026-06-17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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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대용량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 선정


- 총사업비 245억 원 2030년까지 국내 최초 대용량 ESS 시스템 구축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자료제공: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45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민간 45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삼척시 소방방재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대용량 ESS(Energy Storage System)의 전기·화재·환경 분야 복합시험과 해외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현재 국내 ESS 기업들은 미국 등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해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있어 인증 비용 부담과 장기간 소요, 기술자료 유출 우려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해외인증(UL9540 등) 비용 절감과 인증기간 단축은 물론, 핵심 기술 보호와 제품 신뢰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삼척 지역에 2023년 준공된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1단계, 698억)’와 2024년에 추진한 ‘ESS 화재안전실증플랫폼(2단계, 244억)’에 이어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3단계, 245억)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기존 ESS 시험인증 기반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ESS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 및 기술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용량 ESS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공모 선정 결과. (자료제공: 강원도)


심원섭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자치도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ESS 해외인증 체계를 국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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