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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30호 | ]

LTCC 신소재 사업 참여 ‘선언’
  • 편집부
  • 등록 2007-08-01 16:21:50
  • 수정 2008-12-29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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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써모텍

LTCC 신소재 사업 참여 ‘선언’

‘LTCC 신소재 사업보고회’ 개최, 사업 방향과 계획 밝혀
강릉 세라믹클러스터에 생산라인 설치, 올해 말까지 시제품 출시와 검증 완료

열관리 장비 제조 전문업체인 (주)써모텍(대표이사 김인태, www.thermotechno.com)이  LTCC 신소재 사업에 본격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최근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LTCC 신소재 사업보고회’를 갖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계획 등을 밝혔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LTCC는 차세대 소재로서 고주파 특성이 우수하고 열적 안정성이 뛰어난 고부가가치 사업 아이템으로 핸드폰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의료용 군사용 부품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써모텍은 그 동안 열장비 사업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LTCC 연구를 지속했으며, 그 결과 강릉 과학산업단지 세라믹클러스터 330여평 규모의 부지에 생산라인을 설치하게 되었다. 현재 시제품을 출시했으며 오는 7월 강릉 공장으로 이전하여 LTCC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보면, 1단계로 올해 말까지 시제품 출시 및 검증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LTCC 업체인 알앤투테크놀로지의 내부 수요를 대상으로 시제품 생산 및 생산안정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2단계로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쎄라텍, 삼영전자, 필코전자 등 국내시장과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각종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골드트라이앵글’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
기계·전자제어·소재기술 융합, 시너지 효과 창출
김인태 대표이사는 “소재사업은 장치산업으로 초기투자가 크고 시장진입 장벽이 높으며 자본회수 기간이 길어 어렵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간 산업이므로 반드시 해야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써모텍은 LTCC 사업 이외에 기존의 열장비 사업과 온도자동기록계를 생산하는 데이터 기록시스템 사업을 통해 골든 트라이앵글의 내재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한다. 특히 데이터 기록시스템 사업부는 최근 (주)카보랩과 합병하여 내부 인프라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골드 트라이앵글이란 기계기술, 전자제어기술, 소재기술이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20년 동안의 열관리 분야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써모텍은 앞으로 이노비즈와 ISO 인증 등을 받은 후 8월까지 산업은행 투자유치에 이은  2차 투자유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미선 기자

LTCC모듈 적용사례
강릉 세라믹클러스터내의 써모텍 공장건립 예정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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