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Feature
도예공방 만들기 노하우Know-How 공개
효율적인 작업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다양하고 폭넓은 범위의 설비 설치와 도구, 사용법 등을 필요로 하는 도예공방의 경우에는 사전지식이 부족하면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번 특집에서는 자신의 취미공간을 위해 작업공간이 필요한, 학교 졸업 후 도예가로서의 새 삶을 위해 공방을 마련하는, 기존 공방의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도예공방 만들기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새롭게 작업공간을 마련하는 효율적인 방법과 작업에 필요한 시설과 도구의 용도와 설명,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도예공방 엿보기를 통해 자신의 작업 상황에 맞는 도예공방을 만들어보자.
공방창업 준비 이렇게 하면 된다 최재일 도예가. CEraMia도예스튜디오 대표
작업공간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도구 (재)세계도자비엔날레 도예연구지원센터
개성있는 도예공방 엿보기 이연주·장윤희 본지기자
공방창업 준비 이렇게 하면 된다
글+사진 최재일 도예가 CEraMia도예스튜디오 대표
공방창업을 준비하며
도예를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방운영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더구나 대학 졸업을 앞두고 공방운영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예공방 창업을 과연 어떻게 준비하면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클 것이다.
얼마 전 도예를 전공한 한 후배가 찾아와 한 달 후 공방을 오픈 할 예정이라 말하며 성공적인 공방노하우를 알려달라며 상담을 요청해왔다. 비슷한 시기 월간도예 측으로부터 같은 내용의 원고청탁을 받은 터라 후배에게 해주었던 나의 조언이 공방창업을 앞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필자 역시 공방을 다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성공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방운영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말하기보다는 공방창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운영자의 마음자세라든지 다양한 준비사항들,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번 지면을 통해 소개하겠다.
도자기를 전공하면서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은 돈을 벌려면 도자기를 그만두라는 선배들의 충고였다. 대부분의 도예가들이 학부시절 선배의 도예공방에서 그들의 일을 돕거나 배우는 과정들을 경험하면서 빠지지 않고 듣는 선배들의 이야기 중 하나이다. 돈 걱정 안하고 작업만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돈의 가치야 개인적인 많고 적음의 차이가 분명히 다르겠지만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는 또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선배들의 모습은 나약하고 초라한 게 사실이었다.
학부졸업을 앞둔 어느 날 성실하기로 소문난 선배와 소주를 먹으며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자기가 조언하는 대로만 실천하면 도자기를 업業으로 삼으며 여유 있게 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선배의 이야기는 이랬다. 공방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성실하면 된다. 공방운영은 곧 자신의 직장과 직업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므로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하여야 한다. 마치 도예공방을 운영하는 것을 공무원이나 회사원처럼 아침에 8시까지 출근하고 12시면 점심 먹고 저녁이 되면 퇴근하고.. 일이 많으면 야근하고 혹시 술 약속으로 밤새 술을 먹게 되더라도 또 그 다음날이면 정시에 출근하고...
사실 이러한 내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너무나 쉽고 평범한 이야기라서 성공의 키워드라 말할 수도 없겠지만 그 당시 필자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도예가들은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작업하고 싶을 때만 작업하고 술 먹고 싶으면 밤새 마시는.. 하지만 늘 남다른 사람들은 있는 법이라서 탄탄하게 공방을 운영하는 몇몇 도예가분들의 작업장을 가보면 물레의 위치부터 흙의 저장상태, 나무쫄대의 크기 등 동선 하나하나가 정돈되어 있고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이 깨끗했다. 처음 시작한 공방이 안정되게 운영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무턱대고 우선 시작하고 보자거나 마땅한 진로가 없으니 공방이나 해보자는 식의 결정이라면 운영을 재고 해봐야한다. 공방운영은 취업이나 진학의 실패 후에 선택하는 마지막 은신처가 아니다. 적어도 운영에 필요한 충분한 기술과 디자인 감각을 갖추고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른 공방의 운영방법과 관련 시장조사 등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학 졸업 후 바로 공방을 시작하기 전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자신의 작업능력이라 하겠다. 학창시절 물레성형기술을 충분히 익히지 못하였다거나 가마번조의 기술이 익숙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공방운영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물레 경험이 있는 선배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배우면서 운영할 수 있겠지만 많은 시간을 운영부진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 허비될 수도 있다. 또한 공방에서의 작업 기술은 학교와는 달리 효율적인 면에서 상당히 발달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과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경험이 풍부한 공방에서 1년 이상의 현장경험을 습득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 하겠다.
공방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공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공방장소 위치와 그 규모를 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본인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과 예산 범위 내에서 선택해야 한다. 처음 시작하는 경우 무리해서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역에 따라 임대료나 전세값이 심한 차이를 나타내므로 꼼꼼히 따진 후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처음에는 적당한 크기의 공간인 20~30평 규모로 시작한 후 점차 넓혀 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방법이다.
또한 이미 사용하던 공방을 인수하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가마축조나 전기공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선배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 때에 따라선 공방의 실패요인을 알아볼 수 있는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 하겠다.
다른 종류의 창업을 한다고 해도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공방자리를 알아 볼 경우 우선 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물색, 선택해야한다. 수강생 공방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접근성이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공방을 수강할 때 지나가다 우연히 공방을 발견해서 찾아온다기보다는 먼저 자신이 배움을 갈망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지인의 소개로 물어물어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반드시 전철역 바로 앞이나 큰길 1층처럼 역세권에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회원들이 찾아오기 편하고 건물이 깨끗하며 주차장시설이 되어있다면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를 말하면 우선 서울 강남권으로 공방위치를 결정하였다. 지도를 편 뒤 신사역에서 양재역까지 열흘간 매일 걸어서 임대 프랭카드가 붙어있는 곳은 모두 들어가 장소를 확인하고 근처 부동산에 찾아가 또 다른 장소를 물어보기도 하였다. 때론 터무니없게 비싼 가격의 장소도 흥정해보고 너무나 허름한 곳도 찾아다니며 역세권의 가격감각을 직접 알아보았다. 공방위치를 압구정동으로 결정한 뒤에는 압구정역 출구 근방 5km안에 임대로 나와 있는 빌딩은 모두 찾아가보았는데 지금의 공방자리를 찾기 위해 100군데 정도를 알아보는 노력을 했다. 임대를 할 경우 처음 가본 곳이 가장 마음에 들고 그 다음에 본 곳이 더 마음에 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 중간에 생각과 너무 다른 형편없는 곳도 있지만 한군데라도 더 찾아가야만 나중에 후회나 아쉬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건물주인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해서 계약기간이 1년인지, 2년인지 계약 만료 후에도 재계약이 가능한 지 가마시설에 대한 지나친 염려는 없는지 사사건건 간섭이 많지는 않은지 여부 등도 결정을 하는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겠다.
메뉴얼을 만들라
오랜 기간 공방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대부분의 공방들이 자신의 경험으로만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창업자에게 경험이란 사업진행의 기본이자 가장 큰 자산이겠지만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식당의 비결이 할머니의 손맛에만 있다면 혹시 그 손맛의 주인이 여행을 가거나 아파서 음식을 못하게 된다면 그 집은 문을 닫아야한다. 하지만 정확한 레시피를 문서로 제작하여 활용한다면 할머니의 부재 시에도 똑같은 맛으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는 공방을 창업하고자 한다면 매뉴얼을 반드시 만들어야한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성공하는 외식사업장의 경우 주방장이 반드시 숙지해야할 사항, 홀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숙지해야할 사항 등 모든 직원이 반드시 암기하거나 지켜야 할 사항이 있거나 때에 따라서는 서비스 교육 강사를 초빙해 교육받기도 한다. 하루가 다르게 번창하는 생고기점이 있다. 메뉴판에 이름이 생소한 황금부위살을 보고 손님이 직원에게 물어본다. “아가씨 황금부위살이 뭐예요? 맛있나요?” 대부분의 고깃집 직원이라면 “예, 맛잇어요. 많이들 찾으세요. 드셔보세요.”라고 대답 할 것이다. 하지만 직원교육 메뉴얼이 있는 음식점이라면 “아, 예 저희 황금부위살은 육질이 부드럽고 씹을 때 감칠맛이 돌아요. 한번 드려볼까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계산하고 나가는 손님에게 다시 묻는다. “저희 황금부위살 맛있게 드셨나요?” “아, 예. 맛있네요.” 이런 확답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대답하는 손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손님의 머리엔 그 집은 맛있는 집으로 각인하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소문을 내고 다시 찾아오게 한다.
필자가 운영하는 도예공방의 경우, 전화를 받을 때의 응대방법, 위치를 전화로 설명할 때의 방법, 수강비용의 효과적인 설명방법, 수업진행방법과 응대방법, 전기물레를 가르칠 때의 스크립트, 유약과 가마의 설명 등 70여 가지의 공방메뉴얼을 정확하게 작성하여 4명의 선생님 모두에게 암기토록 하고 있으며 다양한 회원들이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더라도 똑같은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도록 해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학원식 도예공방이라는 컨셉을 갖고 하루에 4번의 정규수업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흙 작업의 특성상 정해진 시간 안에 작업을 하고 돌아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종의 모험이기도 하였지만 선생님과 회원 모두 집중력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되고 회원들도 차츰 적응해 감으로써 공간이 정해져있는 공방으로서는 홀회전율을 높여 회원 수의 증가에도 대처 할 수 있고 시간의 활용 면에서도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인테리어 및 공방의 레이아웃
작업을 위해 필요한 공간의 구성은 공방운영의 성격, 공방의 수용인원, 작업방법, 사용하는 흙과 유약 등 재료의 종류, 가마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작업의 동선이 토련기나 가마 등의 장비에 의해 막히지 않고 효율적으로 구성되는지, 청소는 용이한지 등이 도예공방의 레이아웃을 결정하는 기본적인 요소라 하겠다. 일반인들에게 도예공방을 떠올리라고 하면 대개가 흙바닥에 점토로 벽면이 되어있고 전통장작가마에서 도자기를 꺼내는 개량한복 입은 도예가를 상상하곤 한다. 물론, 너무나 도예공방과 잘 어울리는 모습인 것은 사실이지만 수도권에 위치한 도예공방이라면 인위적으로 그런 인테리어를 꾸미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인테리어는 본인의 감각으로 깨끗하고 분위기있는 공간으로 연출하면 좋을듯하다. 필자의 경우 예전에 운영하던 도예공방에서는 벽면을 하얀색 페인트로 깨끗이 칠하는 것으로 만족하였지만 금방 때가 타고 지저분해지는 흠이 있어 새로 오픈한 공방에서는 실크벽지로 도배를 하고 바닥재를 나무목으로 마감하였더니 가격에 비해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요즘 핸드페인팅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한 전국체인공방의 경우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본사와 지점이 같은 컨셉으로 디자인하여 기존의 도예공방과 차별화를 두는데 성공한 좋은 예라 하겠다.
사업자등록
공방창업의 형태에 따라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로 크게 나뉘며 부가가치의 납세의무에 따라 면세사업자(면세재화/ 용역농축수산물, 의료, 보건, 교육 등을 공급하는 사업자), 간이과세자(연 매출액 4,800만원 미만의 최종소비자를 상대하는 특정업종 개인사업자), 일반과세자(면세사업자와 간이과세자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 가장 일반적인형태의 사업자)로 나뉘며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겸영한다면 일반과세자로 사업자 등록하여야한다.
필자의 경우 교육에 관련된 사업장을 꾸리고 있지만 한국전력에서 전기증설을 할 경우 업태가 ‘제조’이어야하므로 일반과세자로 등록한 뒤 업태는 제조, 도소매 종목은 도자기로 등록했다. 현재 가까운 세무사에 약간의 기장료를 지불하며 세무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 있다.
광고 및 홍보
공방마케팅의 가장 최우선은 도대체 누가 찾아와서 수강할 것이냐이다. 본인은 먼저 젊은 주부들을 주 고객으로 생각했다. 본인이 대학에 입학하던 시절은 영화 ‘사랑과 영혼’의 영향으로 도예학과가 대단한 경쟁률을 보이던 때였다. 그 이후로 어느 누구에게 물어보아도 전기물레는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취미생활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생활이 안정되고 자녀가 초등학생에 들어가는 젊은 주부들에게 가치실현과 가족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측면에서 더할 나위없는 취미생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지금은 인터넷 시대다. 먼저 기본적으로 인터넷 각종 포털사이트에 카페, 블로그, 클럽의 형태로 개설을 시작, 여성 취미 미술 공예 등과 관련된 모든 사이트에 가입하여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하였다. 활동을 통해 그들의 정기모임을 공방에서 무료로 개최하기도하고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에게 이메일을 통해 공방을 알리기도 하였다. 때로는 주위에 유명한 사업체를 찾아가 해당업체와 공방이름이 함께 들어간 머그컵을 제작해 큰 홍보효과를 거둔바있다. 또한 현재 인터넷 감각에 맞춰 필자의 도예공방에서는 UCC를 이용한 홍보를 준비 중에 있으며 그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방송매체와 여성지에 공문을 보내 적극적으로 공방을 홍보하기도 해 이미 많은 곳의 대중매체에 소개되어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아 왔다.
창업자본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 활용
대부분 사업자등록을 한지 1년이 지나고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대출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 (http://www.sba.seoul.kr/kr/shvc/main.jsp)에서 운영하는 하이서울 실전창업스쿨 3개월과정을 이수하면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며 서울시 인증마크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철저한 현장 사후지도까지 시행하므로 서울에서 도예공방창업을 계획한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본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무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회연대은행’ (http://www.bss.or.kr/web)에서 수시로 조건에 맞는 창업자금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그밖에 각 지방자치기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많은 창업관련 정보를 조회하면 본인에 맞는 창업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사업형태를 찾을 수 있다. 단, 공고기간이 짧고 수시로 시행하므로 자주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전공을 불문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 치열한 사회에 입문하기란 요원한 일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사회적으로 고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 도예교육을 향한 도예인과 교육자들의 많은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편이다. 도자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개인공방에서 만들어진 도자기를 생활에서 더욱 쉽게, 많이 사용하는 새로운 도자문화의 전성기를 맞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곧 우리의 시대가 온다. 더 자신감 있게 멋진 도예공방을 마련해 도예르네상스를 준비해 보자.
소상공인 진흥원 http://www.sbdc.or.kr/
중소기업청 창업넷 http://www.changupnet.go.kr/
근로복지공단 http://www.welco.or.kr/
서울산업진흥재단 http://www.sipro.seoul.kr/
한국여성경제인협회 http://www.womanbiz.or.kr/
산업자원부 http://www.mocie.go.kr/
한국여성경제인협회 http://www.womanbiz.or.kr/
문화관광부 http://www.mct.go.kr/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 http://www.kcpf.or.kr/
필자 최재일은 경희대학교 도예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자인도예공방을 운영, 이태리로 건너가 Universita per Stranieri Siena(ITALIA Siena)를 수료하고 Bella Ceramica Studio(ITALIA Milano)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CEraMia도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위에서 부터>
초벌구이된 기물에 중화도 유약 시유모습
공방에서 흙가래성형기법으로 컵을 만드는 수강생
석고케스팅으로 상형한 초벌구이 접시
공방 도예가가 수강생에게 판성형을 가르치는 모습
도예공방 홍보를 위한 인터넷 블로그
도예공방에서 작업하는 젊은 주부들의 뜨거운 작업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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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