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광주요, ‘미솜’·‘나올’ 시리즈 정갈한 자태에 눈길
사각형 고급 도자기 ‘미솜 시리즈’ 볼 및 접시 등 구성, 취향 따라 선택 가능
동그란 물결모양 생활 도자기 ‘나올 시리즈’ 4인·6인 홈세트 구성, 믹스 앤 매치 자유자재
광주요가 가을을 맞아 신제품 ‘미솜 시리즈’와 생활도자기 브랜드인 아올다 신제품 ‘나올 시리즈’를 출시했다. 광주요 관계자는 “제품에 기품이 있으면서도 가볍다”며 “볼 및 접시가 대·중·소 다양한 크기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미솜 시리즈’는 요즘 유행하는 사각형의 생활도자기로, 전통 한식은 물론 일식·퓨전식 등 현대인의 복합적인 식생활에 알맞은 제품이다. 동양에서 선과로서 장수의 상징이며 액을 물리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복숭아 문양은 숙련된 작가들이 직접 핸드페인팅 했다. 광주요 관계자는 “‘미솜 시리즈’의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형태에 한국적인 선의 아름다움이 잘 살아 있다”며 “장인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제작해 기존 도자기와 같은 강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볍다”고 말했다.
‘미솜 시리즈’는 광주요가 고가 제품 시장을 겨냥하고 만든 제품이다. 출시한 이후 결혼 예단이나 선물로 호응을 받은 이 제품은 면기, 샐러드볼 등을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나올 시리즈’는 동심원을 표현한 완형의 물결모양 생활도자기로, 순백유와 청백유 2가지 색깔로 구성돼 있다. 광주요 관계자는 “조선백자의 단아하고 소박한 형태와 은은한 물결 문양이 만나 현대적이면서도 깊은 여운을 준다”고 자랑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나올 시리즈’는 4인·6인 홈세트로 구성돼 있어 실용적이다. 또 기본색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색상도 함께 개발해 상차림과 음식에 따라 믹스 앤 매치 할 수 있어 감각 있는 식탁을 꾸밀 수 있다.
광주요는 은은한 백자의 느낌을 살려 예단 선물 세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들은 광주요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446-4800
전남주 기자
![]() |
미솜
![]() |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