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해외기술정보
원적외선 제균장치 생산
전자부품 등을 취급하는 호쿠신(福島시)은 흰옷 등의 의복을 제균하는 원적외선 장치를 중국에서 현지 생산한다. 월내에 현지업체와 제휴, 내년 1월부터 생산을 위촉한다. 국내에 비하여 생산원가를 3할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예상한다. 이 회사는 주력인 수정부품제조가 침체되어 있어 제균장치를 사업의 기둥으로 키운다.
원적외선 제균장치는 원적외선을 내는 히터와 장치내의 대류를 촉진하는 환풍기로 구성. 자외선을 쓰는 장치에 비하여 제균효과가 높고 소재가 상하지 않는다. 제균으로 소취효과도 생긴다고 한다.
생산을 위탁하는 장치는 의복이나 작업화, 조리기구, 모포 등이 제균될 수 있는 인프라클린이 주체. 높이 1.9미터, 폭 1미터, 깊이 0.8미터. 이 장치를 소형화한 의복전용 ‘원적외선 의복건조기’도 생산한다.
판매처는 일본국내 병원이나 식품가공공장, 급식센터가 주력이지만 내년부터 중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상사와 합병으로 연내에 판매회사를 설립하고 上海, 靑島, 北京에 영업거점을 마련한다.
당초의 생산대수는 인프라클린(국내판매가격은 70만엔), 원적외선 의복건조기(20만원)가 각각 월 20대씩. 3년후를 목표로 생산대수를 모두 5할 늘릴 수 있도록 계획한다. (일경산업)
타원면 거울 사용한 원적외선 무연 풍로 발매
타키타技硏(大阪)은 타원면 거울을 사용하여 연기도 불꽃도 없는 원적외선 탁상무연 풍로 ‘실크 로스터’를 제품화, 발매한다. 고기구이나 생선구이용이지만 흙냄비에도 사용할 수 있고, 영업용이나 가정용의 만능 풍로로 판매한다. 가격은 68,000엔. 월간 1,000대 판매를 예상한다.
새 풍로는 열원인 전기히터를 조리기의 조리면 바로 아래가 아니고 바깥쪽 바닥에 도넛형으로 놓인다. 히터로부터 발생하는 원적외선을 히터상부에 돔형으로 배치한 타원면 거울로 모아서 조리하는 구조. 열원을 조리면의 바로 아래 놓으면 열의 반은 아래로 도망가지만, 이 풍로는 모든 열을 모아서 조리하기 때문에 열효율이 좋아 빨리 구워진다.
고기구이 등으로 연기가 나오는 것은 육즙이 버너나 숯 등의 열원으로 떨어지기 때문. 실크로스터는 고기즙이 접시 물 속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 기름이나 육즙도 튀지 않고 설거지가 쉬워진다. 풍로 무게는 7㎏. 크기는 높이 160×폭 440×길이 350㎜.
이 회사는 타원면 거울 구조에 관하여 특허를 출원. 풍로, 주방기기업체 등으로 OEM 공급으로 보급을 꾀한다. (일간공업)
섬유폐기물을 흡착성 높은 활성탄으로 만드는 기술 개발
愛知縣 산업기술연구소 三河섬유기술센터(愛知縣)는 직물제조공정에서 생기는 섬유폐기물을 흡착성이 높은 부직포 모양의 활성탄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폐기물을 부직포로 가공 후, 탄화·표면처리를 하여 탈취필터나 폐수정화재로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섬유폐기물은 일부 목장감 등으로 리사이클 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소각이나 매립처분되고 있다. 이 센터는 부직포 모양의 활성탄으로 만들면 폐기물 경감에 기여된다고 생각.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가스흡착능력에 관하여 개발된 활성탄은 備長炭을 상회하고 있고 주택의 질병주택대책 등으로 이용되게 하고 있다.
또한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방염제를 함침시켰기 때문에 불꽃이 닿아도 타지 않고, 성형가공도 쉽고 다루기 쉽다고 한다. 이 센터는 이 기술을 16일부터 名古屋 吹上홀에서 개최되는 ‘산학교류테크노프론티어’에 출품한다. (일간공업)
GABA, 원적외선 조사로 약 3배 늘리는 기술 개발
愛媛縣대학의학부 吉村裕介교수는 벼나 케일이 함유한 GABA(감마아미노낙산)를 원적외선으로 약 3배 늘리는 기술을 식품제조 전문인 遠赤靑汁(주)(愛媛縣)과 공동개발하였다. 현재 이 회사에서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한다.
과거, 식품소재로 화학합성된 글루타민산을 대량 첨가하여 쌀의 배아나 쌀겨(米糠)에 함유되는 효소와 혼합하므로 GABA함량을 증가시키는 방법과 적외선을 비교적 장시간 작용시키는 방법이 알려져 있었지만 원적외선을 이용하면 온풍건조처리 전후에 30초에서 2분 30초까지 극히 짧은 시간 원적외선 조사처리를 실시하므로 GABA의 함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알았다. 벼 새잎의 경우 최대 효과는 처리하지 않은 GABA함유량이 17㎎/100g에 대하여 원적외선처리 후 GABA함유량이 85㎎/100g. 케일 잎 전체 경우 최대효과는 미처리 GABA함유량이 200㎎/㎏에 대하여 원적외선처리 후 540㎎/㎏이 되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들 변화에 대응하여 “각 소재에 함유되는 글루타민산 탈탄산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사실이 시사되었다.”(吉村교수)고 하였다. 현재 케일에 관하여는 그 전승적인 효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를 진전시키고 있고, 특히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정신기능에 대한 효과를 행동약리적으로 검토 중이고 이미 동물과 사람에게서 실험을 끝났고, 현재 생리작용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단계. (건강산업)
소형 탈기장치 개발, 판매
이화학기기 제조업체인 이알씨(埼玉縣)는 수용액에 함유되는 기체를 빼기(脫氣) 위한 소형장치를 개발, 판매를 시작하였다.
진공상태를 만들어내는 기기와 수용액의 유로流路가 되는 부분을 분리할 수 있음이 특징. 기업이나 연구기관, 대학 등으로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한다.
탈기한 수용액을 쓰면 정확한 실험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혈액학이나 게놈해석 등의 이화학실험에서의 수요는 높다. 지금까지의 장치는 커서 유로부분을 분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불편하였었다.
수용액의 유로 주위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탈기하는 구조. 진공상태로 탈기하면 다시 수용액으로 기체가 들어가기 어렵다고 한다. 유로에는 탈기하기 위한 다공성이 아닌 막이 붙어 있다. 크기는 폭 75㎜, 높이 99㎜로 무게는 800그램.
가격은 미공표. 생산은 자사 공장에서 취급한다. 대리점 경유하여 판매하는 외에 해외로는 인터넷으로 직접 판매할 방침. (일경산업)
전계효과로 마이너스이온 발생하는 환경정화 장치 판매
전계효과로 마이너스이온을 발생시키는 환경정화장치 ‘프롯슈’가 판매된다.
러닝코스트가 싸고 반지름 20미터권내라는 광범위에 걸친 효과를 실증. 환경측정사에 의한 각종 시험 결과에 입각하여 본격판매에 나선다.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를 실감하여 보여주므로 10일 전후의 무료임대로 내는 것도 검토하여 보급촉진을 꾀한다. 가격은 298,000엔으로 첫해 월 100대 출하를 예상한다.
이 장치의 특징은 하루 1.2엔이라는 값 싼 유지비에, 보수유지비도 필요 없음. 더욱이 현행 마이너스이온발생장치나 천연석에 의한 효과와는 달리 “대기를 마이너스不 이온화한다.”고 한다.
일반주택에서 실시하였던 실험에서는 다른 방법과 비교하여 포름알데히드나 파라디클로로벤젠 등의 화학물질을 대폭으로 억제하였다.
앞으로 주택공사나 주택업체 등, 건축관계를 중심으로 판매할 방침.
(일간공업)
광촉매 수처리 장치 개발
엔바이시스(兵庫縣)는 姬科엔지니어링(兵庫縣), 神吉達夫 姬路공업대학 공업부 산업기계공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광촉매를 이용한 수처리장치 ‘광촉매 담체 유동상시스템, 티오FBR’을 개발하였다.
이 장치는 1시간당 처리능력이 1~10㎥가 표준. 지름 0.5㎜~1㎜ 정도 다공질 세라믹스입자의 표면에 이산화티탄을 고밀도로 코팅한 담체를 반응기 내의 물 속에서 유동시킨다. 표면에 빛을 조사하여 3차원적으로 광촉매반응을 진행시키는 시스템으로 처리효율이 높아 생물난분해성 물질을 함유한 폐수나 상하수 등 농도가 낮고 수량이 많은 수처리에도 이용할 수 있다.
단체는 비중이 1전후로 물 속에서의 유동성이 우수하고, 고온소성입자를 사용하기 위하여 강도가 높다. 또한 고밀도 코팅으로 높은 광촉매 능력을 발휘한다. 1개월 이상의 연속사용으로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간단하게 처리액과 분리할 수 있다고 한다. (일경산업)
마이너스이온 발생 소재 사용한 의류 개발
NI帝人상사(大阪)는 의류업체인 八木兵(名古屋)과 공동으로 마이너스이온을 발생소재를 사용한 의류를 개발하였다. 천연광석을 사용한 제품과 비교하여 약 4배인 마이너스이온이 발생된다. NI帝人이 중국에서 생산하여 八木兵이‘良品思考’라는 브랜드로 03년 춘하시즌부터 판매한다. 파자마나 내의, 침구 등 생활관련제품으로 전개하여, 첫해는 39만매의 판매를 목표한다. 소재는 라이프사이언스소재를 연구하는 바이오엑스(京都시 下京구)가 개발하였다. 브라질산 검은 전기석을 특수가공하여 촉매로 만들므로 보통 전기석보다도 수십배~수백배 마이너스이온의 발생을 실현하였다. 20회 세탁한 뒤에도 7할 이상의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 (일간공업)
자동차용 마이너스이온발생기 발매
인터켐테크(東京)는 자동차용 마이너스이온발생기 ‘산테 이온’을 발매하였다. 전자방사식 마이너스이온발생방법에 의하여 기존제품보다도 다량의 마이너스이온을 발생시킨다.
이 마이너스이온으로 운전자의 정신안정작용이나 차내의 소취효과가 있다. 크기는 폭 170×높이 60×세로 135㎜로 본체 컬러는 실버, 블랙, 화이트, 나무색이 있다. 통신판매만 대응하고 가격은 38,000엔. (일간공업)
코드레스 타입 마이너스발생기
제조업체 : 토시바(東芝)
제품의 특징 : 2시간 반의 충전으로 10시간 연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충전대에 실은 채로 사용할 할 수도 있고, 1개월 연속으로 사용하여도 전기료는 38엔 정도였다고 한다. 방사구로부터 1미터 거리에서 약 1만개 마이너스이온을 발생한다. 외형 칫수는 폭 86㎜, 깊이 58.7㎜, 깊이 163㎜. 화장품 병을 모방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방의 분위기에 맞추기 쉽게 하였다.
발매일과 가격 : 16일 실제가격은 14,800엔 정도로 예상한다. (일경공업)
자료제공: 한국원적외선응용연구소 박완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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