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의식주생활을 돌아보면 세라믹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혹자는 세라믹은 겉으로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곳에 속속들이 숨어있다고 한다. 또한 그 숨어있는 것들이 그 무엇보다도 그 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는 세라믹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이영의 기자 mazeltov27@hanmail.net

1_ 과학과 음향의 만남. 특허를 받은 아이팟용 스피커. 100% 세라믹 제품이다. 세라믹이어서 단단하고 아름다운 것도 물론이지만 소리의 울림이 좋고 음질도 풍부하고 아름답다.

2_ 실내온도조절 뿐만 아니라 기능적 역할과 실내의 미적효과까지 자아내는 벽난로. 세라믹판넬과 황토가 내뿜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으로 공기청정 및 향균효과까지 볼 수 있다.

3_ PDP TV는 특수기판에서 유전체, 격벽, 투명전도체, 형광체 등등 거의 모든 핵심부품이 세라믹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4_ 과학과 예술혼의 만남. 도자기. 화기이다. 거실 한 가운데에 깔끔하고 정갈한 도자기 화병에 꽃을 꽂아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5_ 천연소금 암반 ‘솔트램프’는 히말라야 지하 200m 이하에서 캐낸 천연 암반염.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을 대량 발생시켜 컴퓨터나 전자제품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전자파를 흡수하고, 신체에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해 학업과 업무에 효율을 더하고 각종 질환을 개선시킨다.

6_ 벽면에 기존의 벽지나 콘크리트 벽이 아닌 아트월이나 이미지월을 사용하여 실내의 분위기를 한층 다르게 만들어줄 수 있다.

7_ 거실의 바닥재로 쓰인 황토다. 황토는 친환경상품의 대표주자로서 실내환경의 집먼지나 진드기를 제거해주는 동시에 내부의 분위기 또한 아늑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