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한 미스트 사우나
가정용 코로나가 8월 발매
코로나는 초미세한 안개모양의 수분(미스트)로 따뜻해지는 「코로나나노미스트사우나」를 지난 8월에 발매했다. 온수를 금속망에 충돌시켜서 분쇄한다는 독자 기술로 직경 약 10나노미터의 미세한 미스트를 대량으로 생성할 수 있다. 그러나 백 수십 만 엔이나 될 전망. 일반가정용으로 연간 1000대의 판매를 전망한다.
30~40℃의 저온, 고습도의 미스트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사우나. 90~100℃의 드라이 사우나에 비해 몸에 대한 부담이 적다. 미스트를 초미세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으며 물에 젖는 듯한 느낌도 없다. 입욕 중의 독서 등도 가능. 독장의 열회수 시스템을 채용하여 1회 당 수도료는 약 1엔, 전기료도 약 20엔으로 낮다. 일경산업
광촉매를 사용하는 물 정화장치
宇部興産, 대리점을 배로 도금회사용
판로 개척
宇部興産은 광촉매를 활용한 물 정화장치의 판매를 확대한다. 도금공장의 세정수 처리용 대리점을 2009년까지 2배인 약 20개로 늘린다. 지난 5월에는 대리점을 모집하는 연수회도 개최, 광촉매는 종래의 자외선을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정화능력이 우수하다는 특징을 어필하여 원료 대비 생산품의 비율의 향상을 꾀하는 도금회사용으로 판로를 개척한다.
물 처리 관련 전시회 등을 통해서 새로운 대리점을 찾는 이외에 전국 규모의 영업거점을 가진 상사(商社)계 대리점 등도 개척한다.
宇部興産의 정화장치는 광촉매 작용을 가진 섬유상의 이산화티틴과 자외선 램프로 구성. 통모양으로 합친 동 티탄 부분으로 물을 통과시킨다. 자외선을 조사하면 광촉매 작용이 활성화되어 유기물을 물과 이산화탄소(CO2)로 분해한다.
통상의 도금공장은 도금 후의 세정수 처리에 자외선을 사용하고 있다. 宇部興産에 따르면 자외선으로는 균의 활동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잔해가 남아 도금 제품에 부착하는 과제가 있었다. 또 다시 가시광을 쏘이면 활동을 재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광촉매의 경우는 균을 분해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사업은 2002년에 개시하였고 당초에는 온천이나 숙박시설의 목욕시설용으로 판촉활동을 했었다. 그 후, 도금처리가 「리드프레임」등 전자부품·부재의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불순물 대책이 요구된다는 점에 주목, 도금공장용의 판매에 나섰다. 일경산업
가리비 껍질로 제균제 개발
제1탄은 부엌용
전기기기제조의 안데스電氣(靑森縣 八戶市, 사장 安田昭夫)는 靑森縣의 협력을 얻어 가리비의 껍질을 원료로 한 제균제를 개발했다. 제1탄으로서 부엌용 제품을 발매. 연내에 항균기능을 가진 플라스틱 건재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가리비 껍질의 항균분야를 새로운 사업의 핵심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분말상태를 한 가리비의 껍질을 소성해서 만드는 산화칼슘을 원료로 사용한다. 靑森縣에서 나는 가리비껍질을 사용하여 냉동방지제를 제조하는 靑森에코사이클산업협동조합(靑森市)에서 원료를 제공받아 안데스電氣의 八戶市 공장에서 약알칼리성 액체제균제를 가공한다.
부엌용 제균제는 縣工業總合硏究센터 등이 개발에 협력했다. 가격은 350밀리미터 들이가 750엔. 손 세정용 제균제 등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가리비껍질의 분말을 수지에 섞은 항균재료의 개발도 추진한다. 항균기능을 가진 난간과 식기, 가전부품에 대한 응용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일경산업
단열효과가 높은 바르는 벽재(壁材)
화산재를 원료로
건축자재의 丸中白土(福島市, 사장 紺野四郞)은 단열효과가 높은 실내용 바르는 벽재 「마르코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화산재인 백토를 원료로 한 단열재는 벽이나 천장에 발라서 에어콘 등의 냉난방 소비를 절약할 수 있다. 자연소재의 환경배려형 상품으로 판매한다.
바르는 벽재의 소재를 福島縣의 연구기관, 하이테크플라자(郡山市)와 개발했다. 현 북부에서 채취한 백토를 약 1천도의 고온에서 순간적으로 가열, 흙 알맹이를 발포시킨다. 공 모양의 알맹이의 내부는 공동(空洞). 열이 잘 전달되지 않아 단열성이 향상된다고 한다.
가격은 백색 벽재는 1캔(18킬로그램)에 4만 2천 엔. 향기를 더하기 위해 일본산 골풀을 섞은 상품은 엷은 녹색으로 1캔(15킬로그램)에 4만 4천 백 엔. 당장은 수주생산이지만 판매상황에 따라서는 홈센터 등에서의 판매도 검토한다. 일경산업
스토브, 조리기구용
발열체 면화(棉花)를 원료로
적외선의 강도 금속의 2배로
토아紡코포레이션은 전기스토브 등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체」를 면화에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식물 그대로 탄화시키면서 전기를 통과시켜 발열할 수 있게 했다. 발열체는 니크롬선이나 텅스텐선이 일반적으로, 식물의 이용은 업계 최초. 금속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재료원가를 억제할 수 있으며, 발열효율도 높다고 한다. 우선 스토브용으로 실용화, 앞으로 건조기나 조기기구 등의 용도에서 널리 수요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제조에 있어서는 면화를 일단 고밀도의 부직포로 가공하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특수로(爐)에서 가열. 섬유의 부드러움을 유지한 채 탄소섬유로 만든다. 보통 식물은 전기가 통하지 않지만, 탄화하여 섬유의 밀도가 치밀해짐으로써 전기의 통로가 생긴다. 금속과 같은 전기저항이 있기 때문에 전기를 통고하면 발열하는 구조.
탄소섬유로 만드는 발열체는 탄소순도가 99.9%로 높으며, 발열 시에는 숯이 타는 것과 같이 원적외선을 고효율로 방사하는 특징도 갖추고 있다.
예를 들면 인체가 따뜻함을 느끼는 파장 3마이크로미터 정도인 경우, 이번에 개발한 발열체를 사용하는 전열기기(소비전력 300와트)이 발하는 적외선의 세기는 텅스텐을 사용하는 할로겐히터(동 350와트)의 2배. 소비전력을 반감시켜도 발열성능이 떨어지지 않게 된다. 또 제조 시의 가열시간과 온도를 바꾸면 제품으로서의 성능도 조정할 수 있다.
토아紡은 이미 가정용 전기스토브 용도로 발열체의 공급을 시작했다. 원적효과로 탄화(炭火)와 같은 구이를 할 수 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식품용 가열조리기기나 산업용건조기와 같은 신규 용도를 개척할 계획이다.
원재료의 고가화로 전기기기에게 요구되는 에너지 절약 성능의 수준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토아紡은 2008년도에 우선 5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설정. 앞으로는 주력인 의료섬유사업을 지탱할 새로운 성정반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일경산업
온풍과 원적외선 패널을 조합시킨
야채건조기
明城製作所 온풍과 원적외선 패널을 조합시킨 야채건조기를 발매했다. 칼로 자른 야채를 햇볕에 말린 듯이 건조시키는 기계로, 약 40℃의 온풍을 측벽 안에 설치한 덕트를 통해서 고내에 순환시켜, 천천히 시간을 들여 건조시킨다. 400밀리×400밀리미터의 망 선반이 20단 있어서 무의 경우에는 8킬로그램을 7시간 만에 건조시킬 수 있다. 치수는 폭 540밀리×높이 1550밀리×깊이 530밀리미터. 100볼트 전원을 사용한다. 가격은 80만 엔으로 연간 1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일경산업
昭和디바이스플랜트
원적외선의 효과에 주목
공업 도시, 가와자키시(川崎市)의 일각에 사업소를 차린 昭和디바이스플랜트는 적외선을 사용한 제품의 개발·판매가 주력사업. 「원래 프린트 기판 관계의 설계·개발을 해왔다」(和泉正彦 사장)고 하지만, 지금은 원적외선이 가진 효과에 주목, 예방 의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환경 장애 극복(배리어 테이크오프) 광자전구(光子電球)」는 그 성과 가운데 하나. 천장에 달아서 원적외선을 방사하여 실내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누구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도록 “경량화를 꾀했다”고 한다. 현재, 이 회사가 힘을 쏟고 있는 것이 ‘원적외선 광테라헬츠파 광자전구’. 기존 제품을 거듭 개량하여 원적외선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냈다”고 한다. 앞으로 백화점이나 사무실을 대상으로 판매해 나갈 방침이다. 일경산업
조류 인플루엔자 99.9% 제거 확인
샤프의 공기정화 기술
샤프는 공기 속에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이온을 동시에 방출하는 공기정화기술 「플라즈마 크러스터 이온」을 사용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높은 확률로 분해,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농도가 1입방센티미터 당 약 5만 개인 플라즈마 크러스터 이온을 용적 1입방미터의 공간에 넣은 결과, 부유하는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10분 만에 99.9% 분해, 제거할 수 있었다.
영국의 레트로스크린 바이로로지(런던)와 공동으로 이 이온의 효능을 검증했다. 두 회사는 05년에 농도가 동(同) 약 7000개인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을 사용하여 이 바이러스를 10분 만에 99% 분해,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전극을 판상(板狀)에서 침형(針型)으로 바꾸는 등과 같은 개량 디바이스를 탑재, 이온의 발생량을 늘렸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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