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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Infrared 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09-12-16 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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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외선 협회 심포지엄
식감(食味)향상 연구 등 보고

원적외선협회(회장 遠山明 = 旭硝子상무집행임원)은 제19회 원적외선기술심포지엄을 東京·浜松町 東京會館에서 열렸다. 참가한 회원기업 관계자들은 최신 원적외선기술 강연 등을 열심히 경청했다.
모두에 佐川守一 전무이사가 「원적외선의 기술자가 모여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기 위해 활용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 후, 橫浜國立大學의 澁川祥子 명예교수는 「원적외선에 의한 식감 향상 연구회 목적과 그 활동 개요」를 주재로 사업을 보고. 「원적외선으로 빵을 구웠을 때 그 방법에 따라 식감의 차이를 상세하게 분석하는 연구에 들어갈 것이다. 2009년도 안에 구체적인 효과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연과 회원기업의 기술전시, 큐한 등 5개 사에 의한 원적외선 기술과 제품의 발표 등이 있었다. 일경산업

産總硏 광촉매 실내에서도 「새집증후군」 물질 분해
산업기술총합연구소는 실내의 약한 조명에서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를 분해할 수 있는 광촉매를 개발했다. 톨루엔과 같이 분해가 어려운 물질에도 대응 가능하여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과 악취의 제거 등에 대한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가시광을 흡수하여 활동하여 산화텅스텐에 팔라듐과 구리 산화물을 섞음으로써 VOC 등을 분해하는 활성을 향상시켰다. 광촉매를 1평방미터 발랐을 경우, 1시간 당 4.5밀리그램을 무해한 이산화로까지 완전히 분해했다. 보급되고 있는 산화티탄 광촉매에 비해서 실내에서의 활성은 7배 이상이 되었다.
산화티탄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활동한다. 자외선이 약한 실내와 형광등 빛으로는 VOC등을 분해하는 힘이 약했다. 産總硏은 2, 3년 후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일간공업

전자 유도 응용
레지오넬라균 제거 필터개발

IES연구소(神奈川縣 相模原市, 대표 石橋新一郞)는 온천이나 공동입욕 시설용으로 레지오넬라균을 제거하는 필터를 개발했다. 전자유도현상을 응용했다. 실제의 온천시설에서 기초 실험을 실시, 北里환경과학센터(神奈川縣 相模原市)와 일본미생물 클리닉(동 厚木市)에 분석을 의뢰하여 효과를 확인했다. 자계 속을 이동하는 물체에 와전류(渦電流)가 생기는 전자유도현상을 응용. 직경이 10나노미터인 페라이트 자석을 부직포에 1평방미터 당 10그램 도포한다. 여기에 더운 물을 흐르게 하면 균이 통과한 경우 균에 와전류가 발생하여 사멸하는 구조. 균을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전기가 잘 통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일간공업

고성능 적외선 분광기
최근 미국립 표준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연구진은 근적외선(near-infrared) 영역에서 빛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감도 저가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법의학에서 양자 통신에 이르는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것 중의 하나로 기대되고 있다. 본 기술은 통신에서 주로 사용되는 근적외선의 특정 파장 뿐 아니라 생물질 및 나노재료에서 방출되는 약한 적외선을 단일 광자 수준에서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Optics Express에 보고되었다.
단일 광자 검출기(single photon detector)는 스펙트럼을 측정하기 위한 고감도의 도구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핵심 장치이다. 지난 30년 동안 과학자들은 가시광선 및 자외선 광자 검출기의 효율과 감도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하지만, 근적외선 영역에서 단일 광자를 검출하는 기술의 발전은 미진하였다. 현재 사용되는 방법은 비효율적이고, 느릴 뿐 아니라 고가이며 저온 환경을 필요로 하는 초전도 검출기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NIST의 리준 마, 올리버 슬래터리, 지아오 탕(Lijun Ma, Oliver Slattery and Xiao Tang) 연구진은 가시광선 검출에 효과적이어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쇄도 광다이오드 검출기와 같은 기존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하려 하였다. 물론 기존 쇄도 광다이오드 검출기도 근적외선 검출에는 비효율적이었다.
연구진의 방법은 광자를 보다 높은 주파수로 변환하기 위해 2년 전에 NIST에서 개발된 양자 암호학(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본 기술은 조절 가능한 강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적외선 광자를 가시광선 영역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주파수 변환 과정 동안에 좁은 띠 펌프 레이저(narrow-band pump laser)는 적외선 광자 신호를 스캔하여 원하는 편극과 파장을 갖는 것에 대해서만 가시광선 영역으로 변환시켰다. 일단 가시광선으로 변환되면 광자 신호는 상용의 쇄도 광다이오드 검출기로 쉽게 검출된다. 새로운 시스템은 상용의 광 스펙트럼 장치보다 1천 배의 감도로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장치의 핵심적인 성과는 잡음을 줄인 것이지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회고하였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질병, 제약, 보안 등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제공하길 희망하고 있다. GTB

구부림에 강한 기능성 도료
가리비 조개 껍질을 주원료로
독자기술로 접착성 해결

공업용 접착제 메이커인 프론트연구소(大阪府 東大阪市, 사장 吉川進一)는 가리비조개 껍질 분말을 주원료로 하여 냄새제거와 내화(耐火), 단열, 결로 방지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능성 도료를 개발했다. 조개껍질 성분의 난부착성 문제를 독자의 접착기술을 구사하여 해결, 구부려도 도료가 벗겨지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종이나 폴리프로필렌 등 폭넓은 재료에 도포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일반 도료보다 약 20% 향상될 전망. 복수 메이커에 샘플을 출하했다.
가리비조개 껍질은 내부가 초미세한 무수한 구멍이 뚫려있는 다공질 구조로 높은 통기성과 통수성(通水性)으로 냄새와 유해물질을 흡수분해하고, 칼슘성분의 비열성으로 단열성이나 내화성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료로 할 가리비조개 껍질은 1000℃이상에서 가열하여 분쇄된 미분말을 사용. 여기에 실리카와 산화티탄 등 약 10종류의 재료를 조화시킨 수계 접착제를 일정 비율로 섞어서 부착성이 높은 도료로 만들었다.
이 도료의 샘플 공급처에서는 공조(空調)의 배관에 발라서 결로 방지로 곰팡이 발생의 억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도 하고, 냄새제거와 항균효과가 있는 벽지, 단열효과가 있는 플라스틱 시트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일경산업

소형 무인 비행기에 의한 재해 감시 시스템
최근 재해 현장이나 공사 현장 등의 상황을 하늘에서 촬영하기 위한 무인 비행기가 여러 가지 발표되고 대기업도 참가하고 있다. 이것에 수반하여 비행기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되어 왔다.
이번에 NEC가 발매한 ‘소형 무인 비행기에 의한 재해 감시 시스템’은 날개 길이 1.9m의 전동식 소형 비행기로 약 500g까지의 카메라나 센서를 탑재한 것으로 약 20분, 10∼30km의 비행이 가능하다.
그 특징은 조작이나 이착륙이 간단한 것으로 이륙 때에는 런쳐를 이용하여 발진시키고 착륙 때에는 낙하산으로 하는 획기적인 착륙 방법을 채용하고 있다. 이것이라면 활주로가 없는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무선 관계의 법규제도 만족시키기 때문에 면허도 불필요하다.
지상용 시스템은 송수신용의 안테나나 통신 장치, 화상 표시용 장치, 기체 조작·상황 표시용 장치로 되어 있고 비행기로부터 보내오는 영상을 실시간 처리로 확인할 수 있다. 옵션으로서 미리 비행경로나 목표를 설정해 두고 경로점에 따른 자동 비행이나 정기 순회도 가능하다고 한다.
대기업의 제품인 만큼 가격도 무선조정비행기와는 차원이 다르고 1세트의 값은 2000만 엔부터라고 한다. 그러나 재해 때에는 피해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확인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 무인 비행기에는 가시 카메라 외 열원 촬영용의 원적외선 카메라 모두 동시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정보도 여러 가지 수집할 수 있다. GTB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을 흡착
長峰製作所가 인쇄
공장ㆍ병원시설용

長峰製作所(香川縣 만노町, 사장 長峰勝)은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이라고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의 냄새를 흡착하여 공기를 정화하는 벌집모양 흡착재 「하니컴페렛」을 발매했다. 가격은 1킬로그램 당 5000 - 1만 엔.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인쇄공장이나 병원, 하수도시설 등에 판매한다. 첫해 12톤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하니컴페렛의 기본 재료는 활성탄. 표면적이 커서 이상한 냄새를 대량으로 흡착하고, 우수한 탈취력을 가진다. 크기는 직경 4밀리 - 9밀리미터 정도. 용도에 따라서 사이즈와 모양, 셀 수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재료를 제올라이트로 할 수도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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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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