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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 Infrared Technology Brief
  • 편집부
  • 등록 2010-07-09 13: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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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렌즈
공정 반감 새 제법을 확립
탄소계 재료의 틀 사용, 올해부터 양산
티디와이(사장 川崎宏一)은 적외선 카메라와 센서 등에 사용하는 게르마늄렌즈를 종래의 반 이하의 공정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탄소계 재료로 작성한 특수한 틀로 한 개씩 성형한다. 잉곳의 절단, 성형, 연마와 같은 공정을 1공정 만에 완료한다. 2010년부터 새 제법에 의한 가공을 개시하여 3년 후에 매상고 10억 엔을 목표로 한다.
게르마늄 렌즈는 게르마늄의 잉곳을 제작하고 임의 두께로 절단하여 성형하는 것이 일반적. 새 제법은 용해로에서 게르마늄을 녹이고 값싸며 내열성이 우수한 탄소계 재료로 작성한 틀을 이용하여 렌즈를 성형한다. 종래의 제조법과 비교하여 공정을 반 이하로 삭감할 수 있다. 렌즈의 성능, 품질은 동등하다고 한다.
게르마늄은 응고 시에 체적이 늘어나는 성질을 갖기 때문에 성형 시에 틀이 갈라져 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새 제법에서는 전체에 게르마늄이 균일하게 돌아서 들어가도록 틀의 형상을 연구하기도 하고, 독자의 온도관리방법을 이용하거나 하여 냉각 시에 틀이 갈라지지 않도록 연구했다.
새 제법을 이용한 양산을 위해 5000만 엔을 투자하여 새로운 용해로와 틀을 작성하기 위한 장치를 도입한다. 새 제법에 의한 공정 삭감으로 생산 원가를 줄여 저가로 일본 시장에 파고들고 있는 중국 기업과의 경쟁력을 높인다. 일간공업

오존발생 관련 기기
작년도의 두 배인 100만 대
파나소닉이 생산 계획
파나소닉 에코시스템즈(愛知縣 春日井市)는 가정용 오존 발생기와 이온 발생기능이 부착된 공기청정기 등에 대해서 올 3월기의 생산계획을 종래의 2배에 해당하는 100만 대로 끌어올렸다. 물에 포함된 미세이온「나노이」가 균이나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신형 인플루엔자의 유행 등으로 높아진 수용에 대응한다. 일본의 본사 공장에서 이온발생기를 증사하는 이외에 중국 공장에서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등을 증산한다.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등으로 대응한다.
이온발생기 신제품「F-GME03」을 작년 12월에 발매한다는 것도 아울러 발표했다. 높이 18센티미터, 폭과 깊이나 함께 12.2센티미터로 소형이어서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오픈 가격으로 점두 상정은 1만 7000엔 전후. 월 생산 3만 대를 전망한다. 신형 인플루엔자의 유행으로 소비자는 실내 공기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파나소닉은 세탁기나 냉장고 등도 포함하는「나노이」관련 제품에 대해서 그룹 전체적으로 올 3월기의 매상고를 770억 엔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온 발생기 등의 증산에 따라 100억 엔 정도 높아질 전망이다. 일경산업

업무용 공기청정기
필터에 살균효소
日揮유니버셜(東京·品川, 사장 武田英典)은 살균기능 등을 부가한 업무용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필터에 용균(溶菌)작용이 있는 효소를 고정하는데 성공하여 통상의 필터에 비해 잔류하고 있는 곰팡이와 진균 입자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병원이나 미술관용으로 수주활동을 시작했으며, 2년 후에 3억 ~ 5억 엔의 연간 매상고를 목표로 한다. 제품화한 업무용 공기청정기「바이오프리」는 8종류의 효소를 개량하여 무해한 단백질을 사용하여 필터 섬유에 고정했다. 일반 헤파필터라면 투과한지 며칠 만에 공기 1입방미터 속에 약 100개의 세균이 발생하지만, 효소타입은 거의 0개 그대로라고 한다. 가격은 1대 28만 엔이며, 2대에는 49만 엔. 日揮유니버셜은 같은 필터를 활용한 다른 기기와 필터만을 공급하는 것도 본격적으로 사업화하여 이 사업으로 2년 후에 10억 엔의 연간 매상고를 올릴 계획이다. 日揮유니버셜은 플랜트 건설 대기업인 日揮와 미국의 석유처리 프로세스 개발회사 UOP가 반씩 출자한 촉매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이다. 일경산업

도자기 건조에 마이크로파
INAX가 채용 검토
CO2·원가 절감 기대
INAX는 도자기의 건조에 마이크로파를 이용하기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 타일이나 위생도기 등을 소성 전에 건조시킨다. 지금까지 가마에서 나오는 폐열 이용과 원적외선이 나오는 전기로를 이용했으나 마이크로파로 하면 건조 시간을 종래의 3분의 1에서 4분의 1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상반기에 실제로 사용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건조에는 길면 하루 밤낮이 걸리는 것도 있다. 전자레인지처럼 물질을 안쪽에서부터 급속·균일하게 가열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의 특성을 이용하여 건조시간의 단축을 도모한다. 리드타임을 짧게 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2)와 원가의 삭감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常滑東工場(愛知縣 常滑市)의 타일용 라인에 도입하여 올해 안에 실험을 시작할 계획. 90년 당시, 약 80%의 CO2가 생산 시에 배출되고 있었다. 특히 가마를 가열하는 열에너지는 10% 정도밖에 소성에 사용되지 않고 약 90%는 대기 중에 방사되어 열효율이 나빴다. INAX는 CO2 삭감을 위해 “요업기술의 이노베이션”에 도전하고 있고, 마이크로파는 원래 가마에서의 소성에 이용하려고 검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용화에는 과제가 많아서 얼마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므로 발상을 바꾸어 마이크로파의 용도를 소성 이외에 넓히기로 했다. 이 회사는 08년에 책정한 제10차 중기경영계획으로 50년의 CO2배출량을 90년에 비해 80% 삭감하려는 목표를 내걸었다. 생산방법의 재검토와 풍력발전기의 도입 등도 검토하고 있다. 일간공업

방의 공기를 순환하는 마이너스 이온 발생기
트윈버드工業   1입방센티미터 당 1만 개 이상의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하면서 직진성이 높은 바람으로 방의 공기를 리프레시 순환하는「마이너스 이온 발생 서큐레이터」를 발매했다. 실내의 위와 아래의 온도차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냉난방의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약 효과를 전망할 수 있다. 풍량은 강(强)이 매분 28입방미터, 중(中)이 동 24입방미터 약(弱)이 동 20입방미터. 각도는 수평에서 수직으로 위까지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컬러는 화이트. 사이즈는 폭 280밀리×깊이 185밀리×높이 280밀리미터로 콤팩트. 가격은 8400엔. 일간공업

미(微)산성 전해수 생성 장치
신형 인플루엔자 소독액의 대체
호크티(神奈川縣 大和市, 사장 鈴木正喜)의 미산성 전해수 생성장치「Apiamini(아피아미니)」가 신형 인플루엔자 대책을 위한 소독액의 대체로서 거래가 늘고 있다.「의료기관 등에서의 문의도 하루에 2, 3건 들어오고 있다」(同社)라고 한다.
미산성 전해수는 차아염소산이 높은 비율로 포함되어 있어,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살균효과를 발휘한다. 맛이나 냄새는 거의 없어 국가가 식품첨가물로서 인가하고 있다. 아피아미니는 10리터의 수돗물을 포함한  탱크 안에 전용원액을 포함한 장치를 투입하여 이 전해수를 생성한다. 약 10분 만에 전해수 제조가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식품공장용이 주력이었으나 鈴木사장은「앞으로는 가정용의 판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한다. 이 전해수를 분무하는 장치는 大和市 관공서 안에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는 일반용으로도 인지도의 향상이 기대된다. 일간공업

지하공사 중의 발생 NOX
광촉매로 정화
東急澁谷驛에 설비
大成建設은 도쿄 급행전철 東橫線의 시부야역(澁谷驛, 東京都澁谷區) 지하화 공사현장에 건설기계 등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NOX)를 광촉매로 제거하여 방출하는 공기정화 유닛을 설치했다. 지금까지는 지상에서 송풍기로 대량의 바람을 불어넣어 농도를 저하시켜서 방산하는 것이 일반적.「환경을 배려하여 적극적으로 공기정화를 실시한 최초의 사례」(大成建設 기술센터)라고 한다. 大成建設은 이 현장에서 개삭공사 기간 중(2010년 3월까지) 사용하고 터널 공사 등 환기를 동반하는 그 밖의 토목공사 현장에도 적용해 나간다. 공기정화 유닛은 지하의 작업공간에서 나오는 배기 덕트에 연결하여 설치한다. 내식성이 있는 스테인리스제 통 속에 광촉매 도포 기판을 공기의 유동방향과 나란히 설비하여 저항을 억제하면서 커다란 표면적으로 광촉매 기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천장판은 광초매 반응의 에너지원이 되는 자외선을 90% 투과하는 방형 산(酸)유리. 유체 해석도 실시하여 광촉매 도포 기판은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2종류의 높이에 따라 부착 위치도 미묘하게 달리했다.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물세탁만으로도 회복된다. 유닛의 크기는 높이 31센티×폭 51센티×길이 150센티미터로 NOX농도에 따라 세로(길이)방향, 유량에 따라 폭(가로) 방향으로 복수 조합시켜서 사용한다. 시부야역의 공사현장에는 작년 12월 초에 4유닛을 설치. 「계측기로 건기(建機) 등의 가동상황에 따라 바뀌는 NOX농도와, 광촉매의 정화성능을 확인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공사현장 뿐 아니라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할 배기설비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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