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
- 우승, 노태준 한국가공유리 공장장
- 메달리스트, 강성욱 여기담기 부대표
- 아마추어 신페리오방식 18개 팀 71명 경합
<대회 참석자들이 연습퍼팅장에서 그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적모임 금지로 피로감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산수 좋고 공기 좋은 단양에서 산학연 세라미스트들이 모였다. 참석자들은 확 뜨인 필드를 걸으니 답답한 가슴이 펑 뚫린 것처럼 시원하다고 이구동성이다.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황호연)는 지난 10월 28일 대호단양C.C에서 ‘제9회 한국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문주남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민대홍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유근 한국도자문화협회 회장, 서원선 한국세라믹학회 회장, 오부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 등 국내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주최측은 방역지침을 사전 공지하고 참가자 신청을 접수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주최측에 의하면 이번 대회 참가자는 모두 1~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 장소인 대호단양CC는 충북 단양의 청정지역 산속에 위치하고 있으나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식당 테이블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신페리오 경기 진행 방식으로 18개 팀이 출발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 우승은 신페리오 점수 71.8, 스코아 79타를 친 노태준 한국가공유리 공장장이 획득했다. 준우승은 신페리오 72점, 스코아 78타를 친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3위는 신페리오 72.6점, 스코아 75타를 친 문호주 극동실업 사장이 차지했다. 이날 메달리스트는 3언더파(69타)를 친 강성욱 여기담기 대표가 차지했다. 강성욱 대표는 지난해(8회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방역지침에 따라 단체 사진과 연회장 시상식을 생략했다.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어려운 결단을 내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돼 더 많은 대면 교류회가 이루워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하 생략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1년 1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