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 대전
- ‘초격차 기술, 산업대전환 선도’ 슬로건
- 우수 R&D 성과물과 등 10개 전시관 268점 소개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 개최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은 산업부가 지원한 우수 R&D 성과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향후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초격차 기술, 산업대전환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개발의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보여주는 전시관(10개관 268점)이 마련됐으며 전시와 함께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및 기술대상 수여식,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혁신펀드 투자상담회, 산업기술 혁신전략 포럼,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 등 산업기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비롯해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성미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배서연 마이스터고(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학생대표, 기술대상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선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을 견인한 개인과 기업 등에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22점과 대한민국 기술대상 16점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3세대 차량 플랫폼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대차 김봉수 상무이사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로 1억 화소 이미지 센서와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개발을 이끈 삼성전자 홍영기 상무이사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은 장보고-Ⅲ 3천톤급 잠수함을 국산화한 대우조선해양과 세계 최초로 14나노 기반 고용량·초고속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에 수여됐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 시 파급효과가 큰 도전적 R&D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대전환 이행을 차질없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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