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달청장, 세라믹코팅 전문기업 네오플램 찾아 현장 소통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오른쪽)이 장태영 네오플램 대표로부터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자료제공: 강원조달청)

강원조달청은 (주)네오플램 현장 소통을 위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자료제공: 강원조달청)

강원조달청(청장 이경원)은 22일 원주시에 위치한 혁신제품 기업 ‘(주)네오플램(대표 장태영)‘의 생산 현장을 찾아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주)네오플램은 ‘98년에 설립되어 세라믹 코팅 쿡웨어, 향균도마 등 주방용품을 제조,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22년 혁신제품(박리 내구성과 비점착 기능성이 강화된 세라믹 쿡웨어 제품)으로 지정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세라믹 쿡웨어 제품은 인덕션을 포함한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가능하며, 천연광물이 첨가된 코팅제를 사용하여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없어 안전하고, 미국, 브라질, 유럽 등으로 수출되는 제품이다.

이경원 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유망 혁신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진입·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기업이 조달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