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산업, AI 소재로 도약한다
재료硏-국립부경대-부산시, ‘해양 AI 소재 연구센터’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부산시 전재수 시장,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 KIMS 최철진 원장. (자료제공: KIMS)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은 7월 8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와 ‘해양 AI 소재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해양에너지 소재 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고, 부산 지역 해양산업의 고도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해양·AI·소재 기술을 결합한 협력연구센터를 구축·운영하며,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해양수도인 부산과 해양수산 특성화 대학인 국립부경대, 첨단소재 분야 핵심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KIMS가 협력해 해양·AI·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 기관은 해양수소, 친환경 선박·항만 등 지역 전략산업과 AI 기반 해양에너지 소재 연구를 연계해 공동연구, 기술개발, 기업 지원, 기술사업화 촉진으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해양에너지 소재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해양수소, 친환경 선박·항만 등 지역 전략산업 연계 공동사업 기획 ▲소재 데이터 구축 및 AI 기반 소재 발굴 체계 구축 ▲산학연관 협력 및 기업 지원, 기술사업화 촉진 ▲인력 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연구센터 구축 및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KIM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환경 소재 분야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맡고, AI 기반 해양에너지 소재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국가 대형 R&D 과제 기획을 주도할 계획이다.
KIMS는 해양수소, 친환경 선박·항만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연구주제 발굴에 참여하고, 소재 데이터 구축과 AI 기반 소재 발굴 체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해양·AI·소재 분야 연구개발 거점 조성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연구인력 교류와 기술 자문, 산업 네트워크 제공 등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과 지역 기업 지원, 기술사업화 촉진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는 협력연구센터 구축 공간 제공과 운영 지원, AI·데이터 기반 소재 연구 및 인력 양성, 산학협력과 지역기업 연계 연구를 담당한다.
부산시는 협력연구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제반 여건 조성, 해양에너지 관련 정책 및 실증사업 연계, 지역 기업 참여 확대와 산업 확산, 국비사업 유치 및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KIMS 최철진 원장은 “해양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첨단소재 기술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부경대, 부산시와 함께 해양수소, 친환경 선박, 항만 등 부산 전략산업의 현장 수요를 소재기술로 해결하고, 해양 AI 소재 연구센터가 지역 기업의 기술 자립과 탄소중립 산업 전환을 이끄는 국가 해양소재 혁신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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